호주 빅토리아관광청, 아웃바운드 확대 가능성 엿보다
세미나 통해 다양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
2018-03-09 10:40:56 | 강지운기자

[티티엘뉴스] 호주 빅토리아 관광청이 지난 3월 5일(월요일) 플라자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Bunyip Tours, Crown Hotels Melbourne 등 데이투어, 호텔, 빅토리아주 관광청 등 호주 관광업 관련 업체와 빅토리아 관광청이 참여하여 광활한 자연관광 자원 외에 다양한 액티비티를 가진 호주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 세미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빅토리아주 한국 및 일본 지역 담당자 Kenji Takamori(켄지 타카모리)가 참가자들과 정보를 나누고있다.

 

빅토리아주 관광청 세미나는 15분간 호주 참여업체와 국내 여행업체가 정보를 교류하고 각자 순서에 따라 다른 업체와 미팅이 이뤄지는 스피드데이팅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업체 중 퍼핑빌리 레일웨이 (Puffing Billy Railway)는 증기기관차를 이용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소개하였다. 퍼핑빌리 레일웨이 (Puffing Billy Railway)는 1900년에 개통한 실제 철길이다. 1950년대 신규노선의 개통과 운영실패로 부도처리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이 보존협회를 설립하여 철길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였다. 숲길을 통과하는 기차여행코스가 퍼핑빌리 레일웨이 (Puffing Billy Railway)의 메인 상품이다.

 

 

빅토리아주 한국 및 일본 지역 담당자 Kenji Takamori(켄지 타카모리)가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빅토리아주 한국 및 일본 지역 담당자 Kenji Takamori(켄지 타카모리)은 “이번 정보 교류를 통해 빅토리아주 관광자원에 대해 자연 뿐만 아닌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