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관광청, 트래블마트 개최
타이완 5개 시·60여개 관광업체 관계자 90여 명 참가
2018-04-27 23:47:10 , 수정 : 2018-04-28 17:50:5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타이완의 새로운 해안 여행을 떠나자!

 

타이완관광청이 주최한 2018 타이완 관광설명회와 함께 26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트래블마트에는 타이완 정부기관 및 관광 관련 협회와 60여 개 관광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타이완 정부 기관과 5개 시를 비롯해 호텔, 테마파크, 휴양농장, 기념품 업체, 여행사 등이 참가한 이번 트래블마트에는 국내 관광업계 관련기관, 협회, 여행사 관계자 약 3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설명회에는 약 200여 명이 참가해 타이완 관광에 대한 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이번 트래블마트에 참가한 업체 방문단 단장인 타이완관광협회 왕첸위 회장(▲사진)은 “이번 설명회의 주제는 ‘새로운 해안여행’이라며, 양국 간의 관계가 어느 때보다 좋으며, 교류가 증진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5개 시정부 관계자와 함께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관계가 좋을 때 일수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60여개의 참가 업체 중 잘 알려진 업체와 처음 알려진 몇 개 업체를 소개한다.

 

▶타오웬 주도 호텔
 

타오웬 기차역 옆에 위치해있으며, 우수한 서비스 품질과 우아하고 편안한 객실, 호텔 내 각 시설들을 완비하고 있어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 한국인 관광객 약 50% 정도가 다녀가 잘 알려져 있다.

 

▶타이완 손신과자회사
 

대만 속어의 ‘마음을 가득하는 선물’이란 뜻의 ‘손신’이란 회사 이름을 지었다. 이 회사의 정신은 ‘좋은 품질이 있는 과자로 남에게 대만의 정을 전달한 것’이란다. 다양하고 맛있는 과자를 제공하여 선물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정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파글로리 해양테마파크
 

타이완 동부 화롄현에 위치해 있는 5성급 호텔, 해양동물 체험, 공연이 결합된 해양테마파크다. 4가지 공연이 있어 공연 관람을 하면서 해양생태와 타이완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공원 내에 숙박과 여행이 조화를 이루는 단 하나밖에 없는 해양생태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클리난 호텔
 

아시아의 뉴질랜드 같은 느낌의 클리난 호텔은 화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주는 것을 호텔의 이념으로 삼고 있다. 송읍장원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온천지로 지정되어 있어 각 객실에는 개인 온천탕이 설비되어 있다.

 

▶타이이 레드 메이플 리조트
 

타이완의 중심부인 난토우 푸리에 위치한 호텔은 르웨탄과 허환산과도 가깝고, 4만 평에 이르는 화원 녹지, 일곱 가지 테마생태농장도 있어 사계절 풍경과 변화무쌍한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자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토우청휴양농원
 

면적이 120헥타르로 다양한 자연 경관 및 풍부한 생태 자원을 가지고 있다. 농장 안에는 편안한 객실, 다기능 회의실, 식당, 야외교실, 유기계죽림, 우기야채원, 과수원 시설이 있는데 환경보호 교육시설 장소다. 농장의 식농 교육과정, 체허탐색과정 및 산림교육은 더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란현정부
 

이란은 무색무취의 평지 온천, 탄산 냉천, 지하에서 자연적으로 솟아 나오는 깨끗한 물로 유명하다. 산과 바다의 자연경관, 편백나무 군락과 원주민 부락이 있고 바다로 나가면 구이산다오에서 돌고래들이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계절 다른 풍경의 들판, 인정 넘치는 휴양농원, 다양한 전통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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