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 이달 22일 ‘2018 상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위촉식 개최
외래객 접점 우수 종사자 대상 위촉, 친절 문화 확산에 기여
2010년부터 현재 15기까지 총 914명 위촉, 활동 중
2018-06-18 10:50:38 , 수정 : 2018-06-18 11:38:2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세계인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 우리가 만들어갑니다”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오는 22일(금) 오전 11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2018 상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23일 개최됐던 위촉식 사진 -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입국 시 처음 만나게 되는 출입국과 세관을 비롯해 교통, 숙박, 쇼핑, 식당, 관광 안내, 관광 경찰 등 외국인 관광객과 접촉하게 되는 다양한 현장의 우수 종사자 57명이‘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된다.

 

친절서약 참여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이번 15기 미소국가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절대사로서 각자의 주변에서부터 미소와 친절을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진행되는 미소국가대표 간담회에 참석하여 근무 현장에서 겪은 외국인 관광객과의 에피소드와 친절캠페인을 확산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미소국가대표로서‘세계인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방문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한 관광업 우수 종사자를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다. 지자체와 유관기관, 민간기업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는‘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현재까지 914명(22일 위촉자 포함)이 위촉됐으며, 전국 곳곳에서 친절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에는‘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배우 김소현씨를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한 바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