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부산’ BITF 2018 VIP 환영리셉션 개최
부산국제관광전 D-1 뜨거운 열기로 가득
40여 개국 250여 개 업체ㆍ기관, 430 부스 참여
2018-09-06 23:22:54 , 수정 : 2018-09-06 23:37:2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하신 국내ㆍ외 귀빈들을 환영합니다."

BITF 2018 VIP 환영리셉션에 참가한 귀빈들이 이번 부산관광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있다.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The 21st Busan International Travel Fair. 이하 ’BITF’)을 하루 앞두고 오늘(6일) 오후 5시 30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BITF 2018 VIP 환영리셉션’을 성대하게 개최됐다.

 

▲환영사를 하는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

 

▲기념사를 하는 이태섭 부산광역시관광협회 회장

 

환영리셉션에는 이번 관광전을 주최한 부산시 오거돈 시장과 행사 주관사인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이태섭 회장, 코트파 신중목을 비롯해, 부산관광전에 참가한 40여 개 국가 및 국내외 귀빈 약 300여 명이 참석해 BITF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사회를 맡은 KNN의 현승훈, 정희정(우측) 아나운서

 

식전행사 ‘국악과 클래식 만남' 공연 모습

 

KNN의 현승훈, 정희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국악과 클래식 만남’으로 귀빈들을 환영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선언과 VIP소개, 부산관광전 주관사인 부산시관광협회 이태섭 회장의 기념사, 주최인 부산시 오거돈 시장의 환영사, BITF 프리젠테이션, 문영배 부산관광공사 차장의 부산 관광 설명회, 특별공연 레이저 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BITF 2018 VIP 환영리셉션 모습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은 환영사에서 “관광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플러스 게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의 성장은 물론 참가한 모든 분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사 기간 내 부산의 다이내믹함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POP 커버댄스’의 특별공연 모습
 

만찬에서는 라울실베로실바니 파라과이 대사와 공동주관사인 코트파 신중목 회장의 건배제의가 있었고, 신나는 ‘K-POP 커버댄스’의 특별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각 시,도 지역 관광협회 회장들이 행사에 참석해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내일(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은 세계 40여 개국 250여 기관, 단체에서 430여개 부스와 함께하는 관광축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한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함이 가득하다.

 

▲건배 제의를 하고 있는 라울실베로실바니 파라과이 대사

 

부산국제관광전의 전시관은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품특별판매관, 관광지식정보교류관, 관광벤처기업특별관, 전통문화체험관, 세계음식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배 제의를 하고 있는 신중목 코트파 회장

 

이번 부산관광전에서는 다양한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전통 민속공연이 전시장 내 메인무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10:00~18:00) 진행된다.

 

부산의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부산관광전국영상공모전/부산관광사진전이 전시장 내 메인무대 옆 음식부스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10:00~17:00) 열린다.세계 10여 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세계음식페스티벌‘은 전시장 내 메인무대 옆 음식부스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10:00~17:00) 맛볼 수 있다.

 

관광산업의 꿈나무인 관광전공 학생들이 펼치는 환상의 대회인 ’관광서비스경진대회‘가 8일 13:00~17:00까지 전시장 내 메인무대에서 환상의 퍼포먼스를 보일 각오이다.

 

관광전의 묘미인 매일매일 빵빵 터지는 경품추첨 이벤트로 소소한 재미부터 대박 경품까지 맛볼 수 있다. 단, 유료 입장권 구매 고객에게만 혜택이 주어진다. 국내외에 새롭게 소개되는 여행지의 관광설명회 ‘The 고수 가라사대’는 관광정보와 즐거운 공연, 그리고 참여자에게 소정의 사은품까지 기다리고 있다.

 

행사장 입구에 환영리셉션을 축하하는 화환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도 관광전을 즐기는 새로운 활력소다. 첫날(7일)에는 부산관광전국영상공모전영상, 시민을 위한 개막 축하공연, 스리랑카 전통공연인 캔디안 댄스, 타이완의 오숑공연, 가나 쿠순 댄스 앙상블 문화공연, 세계전통의상패션쇼, 필리핀 신다우 공연,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입선된 사진을 환영리셉션장 입구에서 전시하고 있다

 

둘째 날(8일)은 스리랑카 전통공연, 인도 요가 공연, 중국 강소성의 더 고수 가라사대,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경품추첨 등이 펼쳐진다.

 

셋째 날(9일)에는 부산관광전국영상공모전 시상식, 가나 쿠순 댄스 앙상블, 인도 요가 공연, 스리랑카 전통공연, 부산여행특공대의 더 고수 가라사대, 타이완의 오숑공연,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시상식, 경품추첨 등이 볼거리를 더해 준다.

 

넷째 날(10일) 스리랑카 전통공연, 타이완 오숑공연, 부산관광전국영상공모전 영상, 카나 쿠순 댄스 앙상블, 서포터즈 시상식, 경진대회 시상식, 폐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전시장 내의 이벤트에도 있지만, 열정의 도시, 낭만의 도시, 매력 넘치는 다이나믹한 국제관광 도시 부산광역시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라는 게 관람객들 반응이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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