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뜨는 가성비 여행
여행사·항공사 가을맞이 특별 기획전 선보여
2018-10-02 12:29:49 , 수정 : 2018-10-02 16:53:06 | 안아름 기자

[티티엘뉴스] 떠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여행사와 항공사들이 앞 다퉈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 저비용항공사 피치항공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전 노선에서 2명 예약 시 1명이 운임이 할인되는 ‘뭉쳐야 싸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부산~오사카 노선은 4만9400원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은 6만4400원부터 △인천~도쿄(하네다)와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6만6400원부터 시작되는 최저운임이 적용된다.  

 


▲피치항공 제공



판매 기간은 오는 11월 15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2018년 12월 21일~2019년 1월 6일까지는 제외)에 한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한국 출발 지불 수수료 및 공항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이며 커플 단위로 예약 시에만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커플이 아닌 추가 인원은 통상 운임이 적용된다. 

 

국내 대표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도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두 달 동안 ‘무심코 떠나고 싶을 때는 주저하지 않고 떠나야 한다’ 특별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특전과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들을 선보인다. 

 


▲중국 상하이 야경(참좋은여행 제공)

 


이번 기획전은 동남아, 국내•일본•중국, 미주•대양주•괌사이판, 유럽, 프리미엄, 부산•대구•대전 등 총 6가지 카테고리로 지역을 나눠 각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들을 엄선해 마련했다. 해당 상품들은 선착순 할인, 선택 관광 포함 등 다양한 혜택과 특전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기간, 구성별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 하롱베이(참좋은여행 제공)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똑같은 일, 똑같은 장소, 똑같은 사람 등 지루한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활력이 될 수 있는 여행을 선물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아름 기자 sebin121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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