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한국 상호 방문객 200만 최초 달성
2014년 100만 명 이후 4년 만에 2배 성장
내년 ‘슬로시티(소도시)의 해’ 맞아 각종 특색 마을 경험 예정
2018-12-19 18:30:35 , 수정 : 2018-12-24 16:13:56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타이완-한국 관광 교류가 최초로 200만 명을 돌파했다.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소장 황이평)는 타이완-한국 교류가 한층 더 활성화되면서 양국의 상호 방문객 수가 이달 15일 처음으로 200만 명을 돌파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한국인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타이완 온천(타이완관광청 제공)

 


타이완과 한국은 항로 단절의 시련을 극복하고 정부와 민간의 다년간 노력으로 운항을 재개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해왔다. 2014년 최초로 상호 방문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섰고, 2018년 200만 상호 방문객 수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타이완-한국 상호교류는 2012년 ‘송산-김포’ 노선 취항으로 꾸준히 발전했으며, 2015년 9월 인천 노선의 기종 확대로 타이완과 한국 간 수송력을 효율적으로 높였다. 또한, 앞으로 김포-가오슝 간 노선 증설로 승객 수송력과 편리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관광 교류의 큰 수확이자 여행업계의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관광조직인 타이완관광협회(TVA)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매년 개최하는 ‘타이완-한국 관광 교류 회의’를 통해 양국은 산업과 정부의 최적화된 교류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업계 협력 및 관광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타이완과 한국은 이러한 틀 아래 양국의 관광 시장을 지속적으로 경영하여 상호 방문객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타이완등불축제 포스터(타이완관광청 제공)

 

한국은 타이완을 방문하는 국가 중 4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교통부 관광국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문화, 음식, 로하스 등 타이완 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자유여행객을 위한 강연회, 서울 및 부산 여행 박람회, 대외홍보 활동, 비(Rain), 엑소(EXO) 등 한류 스타의 예능 프로그램 촬영 등 다양한 루트를 지속적으로 활용했다.

 


오랫동안 한국인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화련의 아름다움 경관(타이완관광청 제공)

 

또한, 한국의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인터넷 마케팅을 강화하고, 한국관광 관련 협회, 미디어, 여행업계 관계자 등을 타이완으로 초청했으며, 지속적으로 골프 행사를 개최하여 인센티브 투어를 촉진했다. 더불어 타이완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를 늘리기 위해 강원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전세기를 점차적으로 개척하여 수도권 외 다른 지역 시민들도 타이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타이완과 한국 양국 간의 교류가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상호 방문객 수 뿐만 아니라 각종 관광 협력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교통부 관광국은 2년 연속 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 빛초롱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은 아시아 크루즈 협의체(ACC)에 가입하여 창립회원인 타이완과 함께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는 서로에 대한 우의가 더욱 깊어지고 있음을 증명한다.

 


타이완 특색있는 소도시 마을의 경치(타이완관광청 제공)


‘Tourism 2020-타이완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전략’을 주축으로 한국 방문객에게 더 다양한 타이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2019년 ‘슬로시티(소도시)의 해’를 선보여 해외 관광객들에게 타이완의 화려한 대도시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마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속철도 탑승권 우대행사 포스터(타이완관광청 제공)
 


한편, 타이완관광청은 “앞으로 한국 방문객들에게 타이완의 편리한 여행 환경을 추천하여 관광객이 철도, 버스, 자전거를 이용한 여행 방식으로 타이완과 가까워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타이완과 한국 양국 정부와 산업계의 노력으로 300만 상호 방문객 수는 멀지 않아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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