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한국공항공사·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공항 상주기업 채용 지원한다
2019-05-31 11:22:39 , 수정 : 2019-05-31 12:25:32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국토교통부·한국공항공사·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31일 14시부터 16시까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4층에서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진행해 공항에 입주한 기업의 채용을 지원한다. 

 

 

이번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에는 △항공 정비 업체인 하이에어 △지상조업 업체인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비즈니스 항공기 운송지원 업체인 ACC △항공권 예약·발권 콜센터인 유니에스 등 김포공항에 상주하는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와 1 대 1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초 50여 명을 채용한다.

 

구직자는 이력서 등 기업별로 요구하는 서류를 준비하여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면접에 필요한 지참 서류는 항공일자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공항에 상주하고 있는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전국 주요 공항에서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항공일자리 취업센터는 6월에 김해·광주·제주공항에서 ‘항공일자리 릴레이 설명회’와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9월,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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