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지나칠 수 없어! 포르투갈 매력 발산한 설명회
2019-10-24 07:38:47 , 수정 : 2019-10-24 09:50:49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최근 각종 방송프로그램 등에서 미식과 아름다운 풍경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남부 유럽의 포르투갈(Portugal)이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23일에 열린 포르투갈 설명회는 'Can't Skip Portugal' 이라는 주제로 포르투갈 측에서는 필립 실바(Filipe Silva) 포르투갈 관광청 이사회 이사, 오토 올리베이라(Oto Oliveira) 포르투갈관광청 한국 담당 디렉터, 마누엘 곤쌀브스 드 제수스(H.E Manuel Goncalves de Jesus) 주한 포르투갈 대사가 참석하였고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왼쪽부터 필립 실바(Filipe Silva) 포르투갈 관광청 이사회 이사, 마누엘 곤쌀브스 드 제수스(H.E Manuel Goncalves de Jesus) 주한 포르투갈 대사, 오토 올리베이라(Oto Oliveira) 포르투갈관광청 한국 담당 디렉터

 

▲ 'Can't Skip Portugal' 이란 주제로 열린 포르투갈 지역세미나

 


▲마누엘 곤쌀브스 드 제수스(H.E Manuel Goncalves de Jesus) 주한 포르투갈 대사

 


▲필립 실바(Filipe Silva) 포르투갈 관광청 이사회 이사

 


▲ 오토 올리베이라(Oto Oliveira) 포르투갈관광청 한국 담당 디렉터

 

 

포르투갈은 한국면적과 비슷한 9만 2212, 해안선은 2600km, 인구는 약 1050만 명이다.

 

 


▲ 포르투갈의 포르투 전경

 

 

포르투갈은 스페인의 성장과 함께 남부유럽에서 그 비중이 높아가고 있다. 수도인 리스본과 포르투와인과 최근 버스킹 프로그램의 배경지로 나온 포르투, 성모발현 성지인 파티마, 서쪽의 끝 카보다 호카 등이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관광지이다. 포르투갈은 한국인 방문객 호텔 숙박이 2015년 8만3186박에서 2018년 13만 6002박으로 4년 만에 63.5% 가 증가하였고, 2019년 1~8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한국인 방문객은 28.4%가 증가하며 포르투갈의 성장세에 주목하였다.

 


▲ 리스본의 벨렘탑

 


▲ 포르투갈의 독특한 타일인 아줄레주

 


▲ 유럽대륙 서쪽 끝인 카보 다 로(호)카 (Cabo da Roca )

 

 

포르투갈은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 선정 2017,2018년 세계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되었고, 골프 월드 어워드(World Golf Awards)에서는 2018년까지 5회 연속 세계최고의 골프 여행지로 선정되는 등 여행지로서 큰 매력이 숨어있는 곳이다. 아직까지는 한국인의 주요 방문지역이 포르투갈, 포르투, 파티마 등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방문지역을 홍보하고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인천∼리스본 직항 노선에 주 2회(월·수요일) 취항한다. 투입 기종은 A350이다. 포르투갈 관광청은 이번 직항전세기를 통해 포르투갈 지역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포르투갈의 매력이 한국시장에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송에도 노출되는데 KBS의 '배틀트립' 프로그램을 이번 아시아나 전세기를 이용해 포르투갈 지역에서 촬영한다고 관광청 관계자는 밝혔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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