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24일부터 한국 운항 재개
2020-06-18 07:29:21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터키항공(TK)이 6월24일부터 인천-이스탄불 노선을 운항재개한다고 밝혔다.

 

터키항공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24일부터 주 2회 서울을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공개했다. 또 7월부터는 국제선 취항 국가 및 운항 횟수를 점차 늘릴 예정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실제 운항 여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빌랄 에크시 터키항공 CEO(최고경영자)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우리는 하늘을 그리워했으며, 국내선에 이어 국제선도 운항을 재개한다"며 "홈페이지의 국내·국제선 운항 계획을 참조해달라"고 말했다.

 

터키는 14일 자가격리 조치를 해제 및 일반 관광객 9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졌다. 터키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터키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7만4023명, 누적 사망자 수는 4763명으로 파악됐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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