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이색 지역회의명소 마케팅 교육 추진
회의시설 실무진 대상 11.3.~17. 동안 권역별 순회 실시 
참가자 간 협의회 개최해 업계 협력 네트워크 강화 초점
2020-11-03 12:31:11 , 수정 : 2020-11-03 13:28:06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관광공사는 ‘2020 한국대표 이색 지역회의명소(코리아 유니크 베뉴)’40개 시설 대상 마이스 행사 유치 및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11월 3일~17일 동안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은 회의시설의 경쟁력을 높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활성화 방안 등을 찾고자 기획된 것으로, 시설운영 방안‧실전 마케팅 기법‧자체행사 기획 방법‧지역 컨벤션 뷰로 및 유관기관 연계방안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또한 교육종료 후 시설별 운영관련 1:1 컨설팅 및 자문을 실시하며, 참가자 간 협의회를 개최해 업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초점을 둔다.


3일 한국의집 교육을 시작으로 총 5회 권역별로 순회 실시되며, 시설 실무자 및 지역 컨벤션뷰로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 예정이다.


● 2020 한국대표 이색 지역회의명소 마케팅 교육 일정




●교육 일시 및 장소

  
●교육 커리큘럼

 

 

 

●2020 한국대표 이색 지역회의명소 목록 (40개소)



     
공사 권종술 MICE지원팀장은 “교육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베뉴 실무진의 마케팅 능력 함양이 기대된다”며, “향후 과정을 지속 발전시켜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