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펫쇼에서 관광홍보관 운영··· 지자체 중 최초
2020 수원펫쇼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북여행 홍보 
경북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관광정책 개발 경북도가 앞장설 것 
2020-11-27 18:52:53 , 수정 : 2020-11-27 18:58:0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펫쇼에서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수도권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상북도가 지자체 최초로 2020 수원펫쇼에 경상북도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과 경상북도CI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수원펫쇼’에 경상북도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 수원펫쇼에 지지체 최초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 부스 모습 


이번 수원펫쇼는 올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박람회로 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업체 100여 개가 참가해 300여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지자체 최초로 2020 수원펫쇼에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  부스에서 홍보 요원들이 관람객들에게 경북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2020 수원펫쇼에 지지체 최초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 부스 모습 


반려동물 관련 박람회에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참여하는 경상북도는‘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북여행’이라는 주제로 도내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한 관광지, 숙소, 식당 등을 중점 홍보한다.




▲2020 수원펫쇼 경상북도 관광홍보관에서 관람객들이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2020 수원펫쇼 경상북도 관광홍보관에서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경북나드리 펫 숙소카페 32선’을 선정해 홍보 책자를 제작해 이번 펫쇼를 통해 배포하고 e-book 형태로 ‘경북나드리’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경상북도관광홍보관으로 문의하면 책자로도 받아볼 수 있다.




▲2020 수원펫쇼 경상북도 관광홍보관에서 관람객이 경북관광 100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2020 수원펫쇼 경상북도 관광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경북관광에 대해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다.


또한,‘댕댕이와 함께하는 경북 펫데이’행사 및 대면 접촉을 줄이면서 즐길 수 있는‘언택트 경북여행 23선’ 및‘차박여행’을 홍보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간식찾기’,‘반려동물 가죽 이름표 만들기 체험’ 등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020 수원펫쇼 경상북도 관광홍보관에서 홍보요원이 경북관광과 경북나드리 펫 숙소 카페 32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2020 수원펫쇼 경상북도 관광홍보관을 애견과 함께 찾은 관람객이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애견은 주인이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을 쳐다보고 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반려동물과 같이 갈 수 있는 아름다운 경북의 관광지와 숙소, 식당 등을 적극 홍보하고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정책 개발에 경북도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방역 2단계 시행으로 인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거리 두기에 묶여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입장하지는 못하는 상황이지만 지자체 최초로 펫쇼에 관광홍보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에 대해 첫날부터 수도권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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