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F1 그랑프리 5월26일부터 3일간 열려
2017-05-18 03:26:19 , 수정 : 2018-04-20 14:02:11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전세계 자동차 스포츠 매니아를 열광시키는 모나코 F1 그랑프리(GRAND PRIX DE MONACO) 경기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다. 전세계 F1 자동차 경주중 유일하게 상설 서킷이 아닌 시내 도로를 이용하여 열리는  모나코 F1 그랑프리는 1950년 처음으로 그랑프리라는 이름으로 경기가 시작되어 67년간 이어진 전통의 그랑프리 경기이다.

 

경기기간을 전후하여 모나코 및 인근 지역의 호텔가격이 폭등하는 부작용이 있지만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하는  경기이다. 'F1' 경기의 보석이라 불리는 모나코 그랑프리는 모나코 시내를 관통하는 3.337km 의 서킷을 78바퀴 돌아 총 260.286km 의 거리를 돈다. 모나코 F1 그랑프리는 2016년에 루이스 헤밀턴(Lewis Hamilton)이 1시간 17분 939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모나코 그랑프리 사진 F1 홈페이지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