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맞아 디뮤지엄·대림미술관 등 이벤트
2017-09-30 18:30:50 | 편성희 기자

디뮤지엄(D MUSEUM)과 대림미술관(DAELIM MUSEUM)이 추석 연휴 9월30일부터 10월8일까지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뮤지엄 이벤트

 

01. 무료 관람 이벤트

 

한남동 디뮤지엄은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위해 풍요롭고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연휴를 선사하고자 ‘한남 대피소’로 변신한다. 잔소리를 피하고 싶거나, 혼자서 외로운 추석을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미술관을 방문해 직원에게 귓속말로 “대피왔어요”라고 속삭이자.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부모님과 함께 미술관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도 부모 1인에 한해 전시 무료 관람 혜택이 적용된다.

 

2018년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세계적 디자이너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플라스틱의 무한한 가능성이 만나 탄생한 디자인을 소개하며, 마스터 디자이너들의 빛나는 상상력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02. 포춘 쿠키 속 풍성한 선물

 

한남 대피소에 방문한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디뮤지엄 #상상사용법 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면 매일 100명에게 포춘 쿠키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중 10개의 포춘 쿠키 속에는 글래드호텔(GLAD YEOUIDO) 식사권 및 만다리나 덕(MANDARINA DUCK) 가방 등 행운의 깜짝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대림미술관 이벤트

 

서촌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은 밝은 보름달에서 영감을 받은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 연휴 동안 미술관을 방문한 분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성인 관람객들은 티켓부스에서 미술관 직원에게 머리 위로 둥근 보름달을 만들어 보여주면 본인에 한 해 전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무료 전시 관람 혜택을 제공해 모두가 즐겁고 여유로운 한가위를 보내게 할 예정이다.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공간에서 관람객이 개성 가득한 보름달을 연출한 인증샷을 #대림보름달 #대림미술관 #토드셀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연휴가 끝난 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호텔 숙박권, 식음권, 토드 셀비 아트상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디뮤지엄과 대림미술관은 올 추석 10일간의 긴 연휴기간 동안 10월2일, 10월9일 정기 휴관일과 10월4일, 5일을 제외하고는 정상 개관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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