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도 울고 갈 신익수 기자의 초절약여행비법을 공개한다. 짠내투어 출간
2018-03-27 20:35:20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김생민도 울고 갈 신익수 여행전문기자의 초절약 여행비법을 공개한다.

 

아무도 몰랐던 가성비 여행의 기술을 공개했다. 마치 강호무림의 비급서를 얻는 것 만큼 여행을 레벨업 시켜주는 실전교과서이다. 
여행의 수요는 점점 늘어나지만 정작 정보와 알뜰한 여행계획을 세우기가 힘들다. 대부분 여행정보를 블로그와 카페 등지에서 얻는다. 하지만 이제는 이 책 한권이면 여행설계를 할 수 있게 만든다. 이것은 실전 여행 정보에 목말라 하는 여행러버들에게 꼭 필요한 초얍실, 초간편, 초알뜰 여행정보를 망라한 여행의 바이블이다.

 

매일경제신문의 여행•레저 담당기자이자 구독자 400만명을 보유한 네이버 여행+ 컨텐츠 파트장을 겸하고 있는 신익수 기자가 직접 경험한 '실전 필살기'만을 모은 여행의 보석 같은 책이다. 현직 여행전문기자의 감각을 살려 이 책에서는 최고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여행경비중에서 가장 큰 부분인 항공권을 싸게 구매하는 티켓알뜰 구매비법과 여행사 직원들만 안다는 티켓팅 필살기등을 소개하고 상품의 옥석을 가리는 눈썰미를 길러주는 팁을 알려준다.

 

파트1은 무조건 외워야 할 짠내 여행 이론편. 파트2부터는 실전편 중 국내여행편이다. 공짜 1박2일 힐링 숙소부터 웬만한 리조트 반의 반값으로 럭셔리하게 묵을 수 있는 스테이 포인트도 나온다 .또한 아는 사람만 안다는 8만원대 기차펜션과 함께 200원짜리 갯배, 1000원짜리 열차, 왕복 1만원의 해돋이 명당자리까지 국내 짠내 필수 코스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파트3 해외편에서는 10만원도 안 되는 일본 왕복 코스에, 환율 핵이득인 여행지,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핫스폿까지 짠내 여행의 해외 핫스폿을 무한 방출한다. 하루 3만원이면 놀 수 있는 물가 저렴 여행지와 월차도 안 쓰고 다녀오는 무박 해외여행까지 다양한 여행고수들의 코스도 배워볼 수 있다. 비용 부담에 엄두도 못 낸다는 해외도 편하게 갈 수 있다.

 

여행의 공식도 아낌없이 제공해준다.

-3•6•9 공식 : 여행 패키지 출발은 '3월,6월,9월' 이 저렴하다.

-일화 공식 : 여행출발일중 주말을 제외한 일요일-화요일이 저렴하다.

-항일 공식 : 항공권은 일요일이 가장 저렴하다.

 

환전팁도 살펴보면 공항에서 생각없이 환전하면 스튜핏, 원화가 강세라면 현지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해외에 자주 나가는 여행객이라면 외화예금통장을 사용하면 환전 수수료를 아낄 수있는 팁을 공개한다.

 

해외 여행팁 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에도 초고수의 비법을 전해준다. 돈 없는 젊은 청춘들에게 전하는 여행복음, 직장인들의 월차내기, 파워쇼핑족의 알뜰한 짠내 여행 둥의 여행에 대한 깨알같은 팁이 이 책안에 있어 여행교 신자들에게 복음과 같은 말씀을 전해준다.

 

■ 저자 소개

저자 신익수
매일경제 여행ㆍ레저전문기자

그의 여행 책은 늘 엉뚱하다. 아니, 발칙하다. 근사한 여행 사진, 없다. 화려하고 감상적인 문장, 개뿔이다. 한달살이, 심지어 1년 이상 장기여행? 꿈 깨라고 강조한다. 늘 얍실하고 3분 카레 같은 초간편 여행만 설파하고 다니는 괴짜 기자. 현재는 매일경제 여행ㆍ레저전문기자 겸 네이버 여행+ 주제판 콘텐츠 파트장을 맡고 있다.

그의 여행 철학은 한결같다. 얍실이다. 깊고 깊이 있는 선의 여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99.9%의 여행 전문가들 틈에서 ‘힘든 여행 다 때려치우라’며 오히려 점의 여행, 즉 포인트만 골라 찍고 다니라는 초간편 총알여행을 부르짖는다.

당연히, 그의 저서들, 얍실여행 그 자체다. 《닥치GO 여행 시즌 1, 시즌 2》는 여행 사진 한 장 없이, 200여 개가 넘는 여행 관련 꿀팁 텍스트만으로 대박을 친 엽기작이다. 총알여행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당일치기, 길어야 1박2일 총알여행 코스만 모아 엮은 《당일치기 총알여행》 《1박 2일 총알스테이》 연작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얍실여행 달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2018년, 그가 돌아왔다. 이번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얍실신공’으로 중무장한 짠내투어다. 역시나 극악무도한 얍실의 극치를 보여준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