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소방공무원 시험 8.03% 경쟁률··· EBS공무원 등 소방공무원 온라인 강좌도 인기
2019-03-30 14:00:17 , 수정 : 2019-03-30 14:01:30 | 김성호 기자

[티티엘뉴스] 오는 4월 6일 열리는 2019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의 경쟁률이 8.03%로 나타났다. 총 5587명 선발 예정에 4만 4898명이 응시해 평균 8.03%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주최측은 집계했다. 


 

이번 시험은 전국 75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고사장은 오전 8시부터 개방, 9시 30분부터 현관을 폐쇄한다. 응시자는 반드시 신분증과 응시표 등을 지참해야 하고, 선택과목을 변경할 수 없다.  

 

 

한편 2019년 소방공무원 시험을 1주일여 앞둔 요즘 소방공무원 시험 준비로 한창인 수험생과 내년도 응시생을 위한 온라인 강좌도 주목받고 있다. EBS공무원은 ‘2019 + 2020 소방사관 특공패스’를 출시했다. 해당 강좌는 필기와 체력, 면접시험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공·특채를 분리하지 않고 직렬별 전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국봉(국어), 제이디윤(영어), 임찬호(한국사), 김진수(소방학개론·소방관계법규) 교수의 강의를 PC와 모바일에서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패키지로 구매하면 30만원 대에 전과목 및 전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등 소방사관 특공패스 단과 상품 대비 82% 할인해 가격적인 부담없이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EBS공무원 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좋은 강의를 수강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없도록소방사관 특공패스를 기본서를 포함하여 파격할인가에 제공하게 되었다"며 “해당 인강 패키지는 올 하반기 그리고 2020년 상반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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