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본고장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보고 싶다면
브로드웨이 인바운드(Broadway Inbound)가 본격적인 한국 세일즈 마케팅 활동에 나서
2019-08-01 13:19:14 , 수정 : 2019-08-01 13:37:32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한국의 뮤지컬 열기는 뜨겁다. 해외 오리지널 캐스트가 방한하는 뮤지컬의 경우 티켓 오픈을 하면 매진이 되기도 하고 유명 뮤지컬 역시 높은 예매율을 자랑하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뮤지컬의 본고장은 보통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와 영국 런던을 꼽는다. 

 

 

그중 뉴욕 대표 B2B 전문 공연 티켓팅 플랫폼인 ‘브로드웨이 인바운드(Broadway Inbound)’가 한국 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코리아를 선정하고 국내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세일즈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브로드웨이 인바운드’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최장수 공연기획 업체인 ‘슈베르트 오가니제이션’에서 운영하는 티켓팅 플랫폼으로, 전 세계 여행사를 대상으로 개별 및 단체 공연 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브로드웨이, 오프-브로드웨이 같은 뉴욕 대표 공연과 아니라 링컨 센터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뮤지컬 등 문화 예술 공연의 티켓도 이 플랫폼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라이온 킹,  Andile Gumbi as Simba (Photo by Johan Persson)

 

▲뮤지컬 라이온 킹,  Circle of Life.  Photo by Brinkhoff-Mogenburg


‘브로드웨이 인바운드’는 라이온킹, 오페라의 유령, 겨울왕국 등 약 100여 개의 인기 작품들에 대한 마케팅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호주, 영국, 독일, 브라질 등 총 6개 국에 세일즈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뉴욕관광청 공식 발표에 의하면 뉴욕 시는 작년 한 해 6,510만 명이 방문하였으며, 한국에서도 약 40만 명의 관광객이 이 도시를 찾았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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