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국내면세점 7월 매출 전년 대비 증가
7월 총 매출 17.1억 달러
2019-08-21 10:43:08 , 수정 : 2019-08-21 10:47:14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국내 면세점 전체 7월달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8%가 증가한 17.1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월 대비 약 3%가 감소했다.

 

 


7월달 면세점에서 판매한 외국인 매출액은 14.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8%, 전월대비 4.1% 증가했다. 또한 면세점을 방문 외국인 숫자는 총 166.2만 명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으며 전월대비 0.7%가 감소했다. 또한 1인당 면세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852달러로 전년대비 23%, 전월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는 내국인 244만8023명, 외국인 166만1985명으로 내국인의 비율이 67%를 차지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외국인 14.2억 달러로 외국인 매출이 전체 매출액의 82.6%를 차지했다. 외국인 평균 구매액은 852달러로 내국인의 120달러 수준을 크게 앞섰다.

 

외국인 매출을 보면 출국장 면세점보다는 시내면세점을 대부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 면세점 매출액은 12.97억 달러로 전년대비 40%,  전월대비 4% 증가했다. 면세점을 이용하는 외국인의 대다수인 91.3%가 시내면세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국장 매출액을 살펴보면 1.19억 달러로 전년대비 18.2%, 전월대비 6.1% 증가했다. 시내 면세점이 12.97억 달러로 전체 매출액의 85%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지정면세점 430억 원, 입국장 면세점 41억8700만 원 순이었다 시내 면세점(온라인포함) 대비 출국장 면세점 매출액을 비교해보면 출국장 면세점의 매출이 시내면세점 매출의 7% 수준으로 나타났다.

 


8월달 면세점 브랜드 평판 순위

1. 신라면세점
2. 롯데면세점
3. 신세계면세점
4. 현대백화점면세점
5. 제주공항면세점
6. 동화면세점
7. SM면세점
8. 신라아이파크면세점
9. 두타면세점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신라면세점 2위 롯데면세점 3위 신세계면세점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2019년 7월 2일부터 2019년 8월 1일까지의 국내 면세점 10개 브랜드 빅데이터 13,237,45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을 측정했다. 지난 2019년 7월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12,376,817개와 비교하면 6.95% 증가했다.

      

 

 

자료제공=한국면세점협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카드뉴스 기획 제작=임민희 에디터  lmh1106@ttlnews.com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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