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울시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 지급촉구 결의안’ 통과
선제적이고 직접적인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으로 서울시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과 사회경제적 안정을 요구
2021-12-23 17:02:59 , 수정 : 2021-12-23 18:31:18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서울시의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자영업 위기와 고용 충격 등 위협받는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서울시민에게 방역지원금 지급을 촉구하는 ‘서울특별시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 지급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춘례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47명의 시의원이 참여한 ‘서울특별시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 지급 촉구 결의안’은 22일 제303회 정례회의 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에서는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채우지 못한 사각지대를 채우기 위해 소상공인, 취약계층, 피해업종에 지원금을, 생계 위기 예술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생계 위기 극복에 도움을 줬다.

 


‘서울특별시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 지급 촉구 결의안’은 소비 진작 차원을 넘어 선제적이고 직접적인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을 통해 서울시가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사회안정망을 튼튼히 다질 것을 촉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김춘례 의원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서울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하여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결의안에 뜻을 모아주셨다”며 “서울시는 서울시민에게 시급히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