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Poland) 탐방 with 여행+ 모바일 여행작가] (3) 브로츠와프(Wrocław)
2017-03-14 20:34:25 | 편성희 기자

유럽의 중심 폴란드, 한국에 관광청, 직항 항공사가 들어오지 않은 탓인지, 이 멋진 곳을 잘 알 수 없었다. 결국 한국의 대표 포털 네이버의 모바일 여행포털 ‘여행+’가 폴란드에 찾아갔다. 여행+가 양성한 모바일 여행 작가들이 걷고 달리며 사진기와 스마트폰에 담은 폴란드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한 컷 한 컷 소개한다.
 

공동취재= 여행플러스 모바일 여행작가단

정리=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브로츠와프(Wrocław)

 

“하루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만한 도시라지만 아무래도 하루는 아쉽다. 날씨 탓에 군데군데 얼음이 낀, 도시를 가르며 유유히 흐르는 강이 있다. 지나는 골목마다 폴란드 그릇을 파는 곳 말고도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상점들이 줄을 이어 눈을 사로잡는다. 기대 없이 마주한 이 도시의 명물 귀염둥이 난쟁이들에 미소 짓다가, 끝을 모르고 높은 성당들 그 엄숙함엔 절로 손이 모아진다. 참 사랑스러운 도시이다.”

by 박상미(나이스폴) | http://post.naver.com/nice423

 

 

“난쟁이마을 브로츠와프의 알록달록한 건물들 사이에서 나는 분홍색 겨울옷을 입은 아기 곰을 발견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듯 아기 곰, 아니 사랑스런 아기는 유모차에서 내려와 올드타운의 길거리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었다. 시선에 이끌려 카메라 셔터를 누르려는데, 아니 이런!!! 아빠가 베컴이었다(베컴 같은 비주얼을 뜻함) 또다시 심쿵!

분홍 아기곰은 길 한가운데 있는 커다란 공 모양의 대리석 조형물에 흥미가 가는지 그 앞으로 다가가는데 하필이면 그 많은 것들 중 난쟁이 동상이 함께 있는 공이었다. 난 흥분을 감출 수 없었고 완전히 코앞으로 다가가 아기 아빠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고 허락을 구했다.(웃으며 끄덕이는 아빠에게 또 심쿵)

아가~ 포, 포즈 취하지마. 심장 멎는단 말야….

새하얀 피부에 추위에 빨개진 코, 파란 눈을 가진 아기는 오히려 내가 신기했는지 우리는 한참을 문을 맞추었다. 나의 온 정신을 쏙 빼 놓고는 또 다시 광장을 향해 달려갔다. 그 모습이 마치 난쟁이 동상들이 갑자기 일어나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서 순간 정말로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었다.”
 

by 김여경(connie) | http://m.blog.naver.com/0182294300


 

“폴란드는, 교통수단이 편리해서 자유여행을 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트램이든 버스든 티켓발권기 사용법만 알면 이용하기 편하다.”
 

by 흘러가는 생명수 | http://blog.naver.com/joseph_14


 

“강가에 섬이 많은 브로츠와프. 성당섬과 모래섬을 연결하는 툼스키 다리에도 사랑의 자물쇠가 넘실거린다…, 각박하고 냉혹한 현실 속에서 폴란드만의 낭만을 지키고(가로등 할아버지), 추억하고(사랑의 자물쇠), 지어내는(난장이들) 폴란드 사람들.

나도 이들처럼 노래하고 싶다. 최백호 씨가 불렀던 그 낭만처럼, 짙은 색소폰 소리와 슬픈 뱃고동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브로츠와프를 담아.”

by 김세희(bebe) | http://blog.naver.com/sayzib

 

 

공동취재= 여행플러스 모바일 여행작가단

정리=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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