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분석1-1] MITE, '일대일로' 관광 협력 강화의 새로운 장
마리아 헬레나 마카오정부관광청장, 새로운 마카오 천명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마카오 내 다양한관광산업이 개발
2017-08-01 11:11:46 | 양재필 기자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카오정부관광청장

관광산업은 마카오의 기둥산업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다각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요인이기도 합니다. 2017년은 마카오관광산업에 있어 특히 중요한 해입니다. 마카오관광산업개발종합계획의 최종안이 올해 준비될 예정이며, 새로운 흐름의 관광산업 개발이 늘어나 마카오를 세계 관광 및 레저의 중심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마카오 특별 행정구 정부의 노력을 보다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여행사들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마카오 내 다양한관광산업이 개발 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산업파트너 들과 함께 마카오국제여행(산업)엑스포(MITE)를 개최하여 주요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내 및 해외관광 산업, 그리고 기타 관련 산업종사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방문객시장을 공유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 여행 박람회를 조직할 수 있는 마카오의 역량과 엑스포를 통한 국제적인 여행관광지로써의 여러 가지 장점들을 이번 엑스포를 통해 보여주고 자합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작년부터 엑스포 운영에 참여해왔으며, 지난 경험을 통해 전시참가 업체들과 바이어들 그리고 여행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또한, 여러 도시의 언론사들로부터 만족스러운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2017년은 다섯 번째 엑스포로써 세계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아이디어와 사업기회들을 교환하고, 시장을 개발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마카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보여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