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트렌드, 인도네시아·싱가포르 동시에 즐기기
4월24일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잇다!' 세일즈 미션
2018-04-13 12:54:21 , 수정 : 2018-04-13 22:01:07 | 김세희 에디터

[티티엘뉴스] 세계에서 섬이 가장 많은 나라, 인도네시아. 1만8000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단일 국가로선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곳이다.


동남아시아와 남태평양을 잇는 긴 다리로서 'Colorful Bridging'을 실현하는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여행 좀 해본 이들에게 잘 알려진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조합! 그 이야기를 풀어낼 자리가 4월24일 11시부터 1시까지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2층 라일락/튤립룸에서 다음의 주제로 열린다. 

 

▲ 바탐 ⓒ 인도네시아 관광청

 

Theme 1. 싱가포르 ⇔ 바탐·빈탄·발리·롬복·수마트라 연계 및 인도네시아 전세기 
 

현재 한국에서 직항은 발리와 자카르타가 운항되고 있고, 주변국에서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는 방법은 20가지가 넘는다.특히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함께 즐기는 연계상품은 베스트 셀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라바야'와 같은 대도시는 싱가포르 같은 세련된 건축물과 대규모 테마파크, 깨끗하고 현대적인 시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현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신선한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인도네시아만의 매력은 섬마다 간직한 고유의 모습이라고 여행객들은 입을 모은다. 전통가옥에서 부족마다 개성 넘치는 종교의식, 축제, 춤사위를 통해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기에. 작년 말부터 전세기가 운영된 바탐·빈탄 지역은 앞으로 주목할 만한 여행지이다.

 

▲ 리아 빈탄 골프 ⓒ 인도네시아 관광청

 

Theme 2. 바탐·빈탄은 골프, 가족, 휴양, 자유여행지 부상 
 

싱가포르에서 빠른 유람선으로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바탐 지역은 바쁜 싱가포르의 일상과는 완전히 다른 자연적인 아름다움으로 대조되는 공간이다. 바탐섬은 오늘날 발리와 자카르타를 잇는 인도네시아의 가장 바쁜 세번째 항구도시이기도 하다. 싱가포르에 너무나도 밀접해 있는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짧은 휴가동안 골프나 항해를 즐기고, 신선한 해산물을 먹고, 전통로얄스파에서 럭셔리함을 경험하는 곳. 이곳의 공략법이 상세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 발리 ⓒ 인도네시아 관광청

 

Theme 3. 2018 8월 아시안게임 개최지 수마트라·발리·롬복 지역 상품(단독, 연계) 소개 


올해 인도네시아가 특별한 이유. 18회 아시안게임이 8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와 수마트라의 팔렘방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행사가 열리게 되면 그만큼 이동하는 방법이 매끄러워지기 마련. 훨씬 매력적으로 변신한 인도네시아의 다채로운 여행상품들을 만나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번 세일즈 미션을 눈여겨보는 게 좋다. 인도네시아관광부 (Ministry of Tourism Indonesia)의 주최로 열릴 이 행사는 인도네시아 관광청 한국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김세희 에디터 sayzi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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