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사격선수권과 함께하는 창원방문의 해
다양한 관광지와 함께 볼거리와 체험 거리도 풍성
2018-06-15 16:48:39 , 수정 : 2018-06-15 17:12:1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가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 다시 가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을 표방하고 있는 창원시는 올해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이다.

 

“창원 사격선수권대회를 맞이해서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실시하게 됐어요. 창원에도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습니다. 이번 관광전 부스에 오시면 사격선수권대회를 맞이해서 사격체험도 할 수 있고, 클레이 비누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창원으로 많이 놀러 오세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창원방문의 해 홍보 부스에서 김세영(▲) 창원시 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 주무관은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사격대회와 창원방문의 해를 홍보에 여념이 없다.

 

‘내일의 꿈을 쏴라, 창원에서 세계로!’란 주제로 개최되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6일간 창원국제사격장과 해군교육사령부 사격장에서 개최된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국제사격연맹(ISSF)이 주관하는 대회로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세계 5대 스포츠 축전 중의 하나이며, 특히 유럽에서 그 인기가 높은 생활 스포츠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대회가 유럽에서 개최됐으며, 일본과 중국에서도 아직 열린 적이 없다. 아시아에서 개최국은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지난 1978년 서울에서 첫 개최 된 이후 40년 만에 두 번째로 창원에서 개최되는 뜻깊은 대회다.

 

2018 창원방문의 해는 2018년 가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 2018년 이후는 다시 가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2018년 1500만 명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과 A등급 만족도 재방문율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의 대표 축제로는 진해군항제, 창원 K-POP월드페스티벌, 마산가고파 국화 축제 등이 있다. 대표 관광지로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돌섬해상유원지, 창원단감테마공원, 봉암저수지, 창원의 집, 팔룡산돌탑, 주남저수지(주남호), 진해해양공원, 문신미술관,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스카이워크), 진해드림파크, 창동예술촌 & 상상길, 주기철목사 기념관 등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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