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중국 관광 문화주간’ 한국 온라인 행사 성료
6개 분야로 나눠 중국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인문풍경 전해
대세상 소장, “중한 양국 관광교류와 협력 촉진해 중한 운명공동체 구축 공헌 희망”밝혀 
2021-07-01 15:14:54 , 수정 : 2021-07-01 15:30:24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중국 문화관광부 국제교류협력국이 주최하고,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중외문화교류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1년 중국관광문화주간’ 행사가 중국의 관광과 문화에 대한 좋은 반응을 보이며 성료됐다. 




▲2021 중국문화관광주간 포스터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간 중국 주서울관광사무소 공식 사이트 및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행됐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한‧중 간 관광 교류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어 있는 상태에서 진행되어 중국 관광을 선호하는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코로나19가 완화되어 해외관광이 본격 시작되면, 가장 먼저 중국 관광을 떠나겠다는 한국인 잠재 관광객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행사는 매우 시기 적절한 가운데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중국’을 주제로 ▷무형문화유산과 아름다운 농촌건설 ▷빙설관광  ▷음식문화 ▷단오 풍속 ▷중국 쿵후 ▷관광문예공연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중국의 이야기를 들려 주어다. 특히, 베이징 동계올림픽 홍보와 중국문화 및 관광매력을 전시하며 중국의 아름답고 웅장한 자연풍경과 다채로운 인문 풍정을 감상하게 온라인에 접속했던 한국인들의 높은 인기를 얻어 내기도 했다.   


행사기간 인터넷 접속 관람자들은 그림과 시처럼 아름다운 중국 농촌의 자연 풍경을 감상하고, 중국 빙설 관광 경치를 유람하며, 신쟝의 신비롭고 독특한 전통 요리와 인문풍치를 탐문했으며, 중국 특색의 산수실경공연의 아름다움과 진동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관람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밖에 중국의 풍부하고 재미있는 단오풍속문화를 알아 보며, 중국 쿵푸의 강하고 멋진 모습을 느끼며, 신쟝이 가지고 있는 무형 보물의 성스러운 화장 모습도 만날 수 있어서 문화 와 관광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특별함도 즐겼다.  



▲중국의 다양한 관광지 모습 


● ‘아름다운 농촌과 무형문화유산 보호’ 영상 전시
농촌의 아름다움은 시와 그림같은 자연풍광과 대대로 내려오는 다채로운 민속에 있다. 이번 행사는 간쑤성 칭양(庆阳), 구이저우 레이산(雷山), 후난성 화위안(花原), 티베트 나무(尼木), 윈난성 푸궁(福贡) 등 5곳의 아름다운 농촌에서 진행되는 활기찬 현대농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났다. 

●‘아름다운 중국·빙설 관광 시리즈’  영상  전시
동계올림픽 정신을 노래하며 빙설여행을 즐기는 아름다운 중국, 빙설 관광 시리즈 동영상에서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숭례타이쯔청(崇礼太子城)과 헤이룽장(黑龙江), 지린(吉林), 산둥(山東), 신쟝(新疆), 네이멍구(内蒙古)등 지역을 둘러보면서 천리에 빙설이 뒤덮이고 만리에 눈이 날리는 중국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빙설 경관을 감상하고 현지의 다채로운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 ‘중국의  맛 -신쟝  음식  관광’ 다큐멘터리  시리즈우루무치, 투루판, 알타이, 일리, 카스 등 중국 신쟝의 5개 대표도시를 둘러보면서 현지의 특색이 있는 각종 미식을 탐측하고 현지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신쟝의 각 지역과 도시의 독특한 풍토와 자연 풍광을 깊이 이해할 수 있게했다.

● ‘산수 예경 - 중국 우수공연 짧은 영상전’산수 예경 - 중국 우수공연 짧은 영상전에서는‘일대일로’문화산업과 관광산업에 초점을 맞추고‘도화원기’,‘꿈속의 고향집’,‘회안기억’등 10개 특색이 있는 관광 연예 항목의 짧은 동영상을 선택해 관광과 문화가 융합된 문예 공연의 즐거운 향연을 만나볼 수 있었다. 



▲중국의 다양한 자연경관 모습 


● ‘굴원의  고향에서  맛보는  단오명절’갤러리  전시굴원의 고향인 후베이 즈구이에 가서 쭝쯔와 향주머니 만들고, 중국의 대표적인 단오 전통 풍속을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전시였다. 후베이 장강 기슭을 유람하면서 큰 강과 호수의 초나라 풍치를 감상하고 강에서 용선 경주를 하고 대나무 숲을 거닐며 낭만과 시정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였다.


● ‘신이 빚어놓은 절경·허난’갤러리 전시신이 빚어놓은 절경·허난’갤러리 전시에서는 중원대지를 걷다 보면 하나의 지명, 하나의 기화, 맛있는 음식 등을 통해 깊은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는걸 볼 수 있었다. 허난에는 허난 문명의 역사를 탐구하고, 황하 문화의 정수를 발견하며, 중원 산수의 신기함을 느끼고 중국의 쿵후 매력 체험을 통해 현대 허난의 정채로움을 보며, 느낄 수 있는 전시로 다가왔다.

● ‘실크로드 보물·찬란한 신쟝’세계문화유산 갤러리신쟝은 역사가 유구하고 문화가 깊으며, 잘 보호되고, 잘 계승되어 특색 있는 지역 문화와 자연유산을 많이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사진을 따라 지역 문화의 거작을 읽고 아름다운 세계유산을 감상하며 신쟝의 아름다운 민족문화와 다채로운 인문풍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
가장 아름다운 중국 농촌, 가장 멋진 중국 쿵후, 가장 눈부신 빙설 스포츠, 가장 찬란한 무형문화, 가장 재미있는 단오절 풍속, 가장 특색이 있는 중국 음식은 ‘2021 중국관광문화주간’행사에 있다. 이번 관광문화주간 행사는 6월 30일까지 개최됐으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간으로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중국의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행사 모습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랜 전통을 가진 서울국제관광박람회를 주최‧주관하고 있는 신중목 코트파 회장(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이번 2021년 중국관광문화주간 행사는 중국 관광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잘 구성해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중국 관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관광을 많이 한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지나 해외관광이 재개되면 제일 먼저 중국을 찾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 좋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대세상 중국 주서울관광사무소장이 지난 2019년 중국문화원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한편, 중국 주서울 관광사무소 대세상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의 풍부한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진실하고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중한 양국의 관광교류와 협력을 촉진하여 중한 운명공동체 구축에 새로운 공헌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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