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가을은 언제나 옳다! 하이킹·숲·별 힐링 가득한 자연속으로
2021-11-10 11:56:49 , 수정 : 2021-11-10 14:28:15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여행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유럽의 가을을 기다린 이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다. 알프스의 단풍들도 어느새 오색빛깔 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청정자연 오스트리아로의 여행문도 활짝 열렸다.
 
최근 자연으로의 힐링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국토의 3분의 2가 알프스 산맥으로 덮여진 오스트리아 역시 숲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ÖW / Roman Huber

 

오스트리아 면적의 절반은 숲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슈타이어마르크, 케른텐, 잘츠부르크에 집중되어 있다.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조차 면적의 20%가 숲으로 덮여있을 정도다. 
 

신선한 흙 내음, 울창한 나무, 고요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오스트리아 숲에서 보내는 시간 그 자체가 치유다. 그간의 억눌린 여행 욕구를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유지한 가을의 알프스에서 풀어보자. 

 

알프스 울창한 숲에서 힐링 

 

1. 호에타우에른 국립 공원 (Hohe Tauern National Park)

호에타우에른 국립공원은 알프스 본연의 자연과 문화 경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유럽의 아름다운 국립 공원 중 하나다. 케른텐, 티롤, 잘츠부르커란트에 걸쳐 있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국립 공원이기에 다양한 동식물을 발견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전체 식물 종류 중 3분의 1 이상, 검은 독수리, 샤모아, 마못 등 오스트리아에 서식하는 동물 종 절반 이상이 분포되어 있어 생생한 교육으로 아이와 이색적인 추억을 쌓기 좋다. 
 

또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높은 산악지대로 이뤄져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냇물과 산간 호수까지 천혜의 자연 그 자체를 즐기기에 완벽하다. 오스트리아 최고봉인 글로스그로크너(3789m)도 이 호에타우에른에 속한다.
 

더불어, 해발 3,029m의 키츠슈타인호른 산(Kitzsteinhorn)의 정상 전망대에 위치한 깁펠 레스토랑(Gipfel Restaurant)은 전 창이 통 유리창으로 파노라마로 펼쳐진 키츠슈타인호른 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ÖW/ Michael Stabentheiner 

©Nationalpark Hohe Tauern Kaernten / Franz Gerdl 

 

호에타우에른 국립 공원에서 꼭 가야 하는 곳

크림믈 폭포(Krimml Waterfalls)
얼굴에 시원한 물보라를 선사하는 385미터 높이에서 쏟아지는 크림믈 폭포는 중유럽에서 가장 높은 폭포. 폭포 속 미세한 물 입자가 폐를 치료하는데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현대인에게 안성맞춤.
 

바이스제 빙하 세계
눈 덮인 3000미터 높이의 봉우리와 짙푸른 알프스 호수는 1일 하이킹 여행으로 둘러보기 좋다.  
 

국립 공원 가이드와 함께 걷기 
야생동식물 관찰부터 양치류와 이끼류 발견, 지역 곤충 탐험 등 공원 가이드는 하이킹을 이끌며 알프스에서 가장 큰 자연보호구역의 동식물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전달한다. 독수리 계곡 탐험부터 스노슈 하이킹까지 전문가와 함께 공원을 샅샅이 둘러볼 수 있다. 

 

 

2. 칼크알펜 국립 공원 (Kalkalpen National Park) 

©ÖW/Christian-Kremser 

 

알프스의 북쪽 끝, 오버외스터라이히주에 위치한 칼크알펜(석회암 알프스 의미) 국립 공원은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야생의 숲과 투명한 개울로 잘 알려져 있다. 

자전거로 돌아보거나 도보로도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트래킹을 하는 등 취향에 따라 공원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준비되어 있다.

 

3. 게조이제 국립 공원 (Gesäuse National Park)

©ÖW/Rainer Mirau, Andreas Tischler   

 

슈타이어마르크주에 위치한 게조이제 국립 공원은 2002년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며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국립 공원으로 장엄한 절벽과 맑은 호수를 만날 수 있다.

하이킹, 등반, 수상 스포츠, 스키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해 도전적인 산악 혹은 수상 액티비티 애호가들에게 추천한다.

 

오스트리아에서 산림욕 명소 6곳

 

 

오스트리아로 별 보러 갈래?

 

오스트리아 최초의 밤하늘 보호 공원, 아터제-트라운제

아터제-트라운제는 오스트리아 최초의 밤하늘 보호 공원(Dark Sky Park)으로 지정됐다. ‘밤하늘 보호 공원’은 야간 경관 보호 지역으로, 빛 공해가 줄어 밤하늘의 어둠과 그 사이에 별들의 빛나는 아름다움을 분명히 볼 수 있다. 꼼꼼한 평가를 거친 후 인가 신청을 거쳐 국제 밤하늘 협회에서 아터제-트라운제를 밤하늘 보호 공원으로 공식 승인했다. 전 세계 밤하늘 보호 공원 약 150곳 중 35곳이 유럽에 있다. 

 

아름다고 청명한 밤하늘아래 테마관측, 게조이제 국립공원(Gesäuse National Park)

특히 게조이제 국립공원에서는 테마가 있는 별 관측이 가능하며. 야행성인 야생 동물을 방해하기 않기 위해 바이덴돔 방문객 센터(Weidendom Visitor Centre)나 부하우어 자텔(Buchauer Sattel) 근처에서 가이드 투어를 진행한다. 이곳은 가이드 투어가 필수이다. 
 

게조이제 국립공원과 공원이 속한 마을 아드몬트(Admont), 욘스바흐(Johnsbach), 벵(Weng), 히플라우(Hieflau), 란틀(Landl), 장크트갈렌(St. Gallen)에서는 어둡고 청명한 밤하늘을 통해 은하수의 가장 밝은 띠를 볼 수 있다. 이곳의 밤하늘이 청명한 이유는 비엔나, 그라츠, 잘츠부르크, 린츠 같은 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는 덕분에 광공해가 별로 없고, 유럽에서도 가장 어두운 밤하늘을 자랑한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이킹 지역 Best 5

오스트리아의 하이킹 코스를 모두 이으면 지구를 한바퀴 돌아도 모자랄 정도다. 서부 알프스 투어부터 완만한 산등성이를 걷는 편안한 산책로까지, 오스트리아에는 모든 이들을 만족시킬 만한 하이킹 코스가 있다. 아래 추천 코스 중 나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보자.

 

1.  잘츠부르커란트 첼암제-카프룬 지역

잘츠부르커란트의 첼암제-카프룬 지역의 트래킹 코스는 빙하를 비롯한 웅장한 산봉우리와 수정같이 맑은 호수, 사랑스러운 구시가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건 맑고 푸르른 첼 호로 고개를 들면 잘츠부르커란트에서 가장 높은 키츠슈타인호른 웅장한 산봉우리가 펼쳐지고, 산 정상에 위치한 빙하지역과 함께 한 여름에도 눈이 시원한 설경을 선사한다.
 

평화로운 알프스를 배경으로 하는 요가부터 특별히 고안된 ‘비아 페라타(암벽에 박힌 금속 구조물을 이용한 클라이밍)’를 이용한 댐 등반까지 다양한 종류의 액티비티를 트래킹 코스에 곁들일 수 있다. 하루는 신나는 헬리콥터 비행을 즐기고 다음 날에는 호숫가에서 햇볕을 쬐며 나른하게 몇시간이고 누워 신선 놀음을 즐겨보자.

 

©Zell am See-Kaprun Tourismus 

 

첼암제-카프룬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마을과 산, 호수, 빙하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곳
광범위하고 다양한 하이킹 코스
정통 알프스 오두막과 숙소
산악 요가와 스탠드업 패들보드 같은 독특한 액티비티
 

Must-Sees

키츠슈타인호른 정상 전망대 "탑 오브 잘츠부르크": 해발 3,029미터 높이의 빙하 전망대에서 웅장한 산봉우리와 반짝이는 호수, 푸른 목초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스팟. 지그문트 툰 협곡(Sigmund Thun gorge): 휘몰아치는 카프룬 에이크 물결에 깎인 바위를 넘어 바람길을 따라가면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숲과 신비로운 폭포를 만날 수 있다.
 

가는 법

가까운 공항은 잘츠부르크(80킬로미터, 1시간 15분 거리)와 독일 뮌헨(200킬로미터, 2시간 45분 거리)이다.
첼암제 기차역은 잘츠부르크, 뮌헨, 인스브루크, 비엔나 외 많은 도시에서 쉽게 이동 가능하다.

 

2. 다흐슈타인 산맥 (Dachstein Mountain)

다흐슈타인 산맥(Der Dachstein)은 고대 빙하로 뒤덮인 푸른 영구동토대로 연중 땅속이 얼어 있어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특별하다. 

 

©ÖW /Wolfgang Weinhaeupl, Karolin Pernegger  

 

Must-see

다흐슈타인 얼음 궁전(Dachstein Ice Palace) – 다흐슈타인 빙하의 내부, 얼음과 눈이 이루는 신비로운 겨울왕국을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즐길 거리

유석과 희미하게 빛나는 다양한 형태의 얼음을, 세계에서 가장 큰 석회암 동굴인 마무트 동굴(Mammut Cave)과 자이언트 얼음 동굴(Giant Ice Cave) 가이드 투어
짜릿한 전율이 느껴지는 전망: 오스트리아 최고 높이의 현수교와 도너코겔(Donnerkogel) 산에 비아페라타 구조로 만들어진 40미터 길이의 사다리는 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한다.
파노라마 곤돌라: 전체가 유리로 만들어진 곤돌라는 마치 공중에 붕 떠있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발코니로 나가면 진짜 바깥 공기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다흐슈타인 산맥을 더욱 스릴 넘치게 즐기고 싶다면.

곤돌라를 타고 크리펜슈타인(Krippenstein) 산 오르기
다흐슈타인의 환상적인 전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인근에 위치한 크리펜슈타인 산이 제격이다. 2,108미터 높이에 다흐슈타인 산이 바라보이는 완벽한 명당 스팟을 여러 곳 보유하고 있기 때문. 호숫가 마을인 오버트라운(Obertraun)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며 발 아래로 점점 작아지는 할슈타트 호수가 경이롭게 보인다. 두번째 구간의 정상에 도착하면 오스트리아의 알프스 산맥이 사방으로 뻗어 있는 마법 같은 세상이 펼쳐진다.
 

파이브 핑거스(Five Fingers) 전망대에서 각기 다른 전망 즐기기
산 정상에 올랐다면 크리펜슈타인의 명소인 파이브 핑거스 전망대로 직행해야 한다. 손가락 모양의 플랫폼이 호수부터 주변의 잘츠카머구트 지역까지 뻗어 있어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이 미묘하게 다르니 다섯 개 손가락을 모두 올라가 보길 추천한다. 
 

다흐슈타인 자이언트 얼음 동굴 투어
다흐슈타인 산의 바위 아래 깊숙한 곳, 동굴 안으로 눈을 돌리면 완전히 다른 장관이 펼쳐진다. 다흐슈타인 자이언트 얼음 동굴은 우뚝 솟은 종유석과 희미하게 빛나는 갖가지 모양의 얼음들, 빛과 음악에 에워싸이는 경험을 선사한다. 근처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석회암 동굴인 마무트 동굴도 있다. 50분 간의 가이드 투어를 따라 어둑한 터널을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말자. 
 

스파이럴 전망대에서 인생샷 건지기
케이블카의 두번째 정거장에는 또 하나의 특별한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 나선형 전망대는 2,100미터 고도에 위치해 있어 보다 높이 올라가고 싶은 이들은 평탄한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안성맞춤. 구불구불 이어진 길을 따라 전망대 꼭대기에 오르면 멋진 인생샷도 건질 수 있다. 미래지향적 구조의 건물 옆에 있는 물결 모양의 나무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자.
 

가장 가까운 공항

잘츠부르크 (100 km, 62분)
린츠 (175 km, 109분)
그라츠 (180 km, 112분)
독일 뮌헨(218 km, 135분)

 

3. 티롤 제펠트 지역 (Seefeld Region)

티롤주 알프스의 중심에 위치한 제펠트는 어떤 종류의 하이킹이든 경험할 수 있는 지상낙원이다. 650킬로미터 길이의 제펠트 지역 하이킹 코스에서는 평탄한 오솔길부터 비아페라타 루트까지 전부 갖췄다.

©ÖW /Wolfgang Weinhaeupl, Karolin Pernegger  

 

즐길거리

영혼의 협곡(Spirit Gorge): 로이타슈(Leutasch) 지역에서 길을 따라 3km를 가면 23m 높이의 폭포에 닿는다. 마치 유령과 마귀, 땅속 요정이 마중을 나올 것 같은 경관을 자랑한다. 
알파카 농장에서 알파카 하이킹에 참여하거나 알파카 털로 만든 양말과 장갑, 담요 등을 만날 수 있다.
 

가는 법

가장 가까운 공항은 독일 뮌헨(공항에서 90분 거리)과 인스부르크(공항에서 20분 거리)이다.

 

4. 빌더 카이저 지역 (Wilder Kaiser Region)

티롤주 북동쪽 400킬로미터가 넘는 하이킹 코스를 보유한 빌더 카이저(Wilder Kaiser) 산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과 수많은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다. 
 

눈썰미가 뛰어나다면 길가에서 야생 블루베리와 달콤한 알프스 라즈베리도 발견할 수 있다. 비수기인 9~10월에는 형형색색의 낙엽이 특히 아름답다. “빌더 카이저(Wilder Kaiser)”는 문자 그대로 “야생의 황제”를 뜻한다. 
 

빌더 카이저의 하이킹 코스는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사흘간 오두막에서 오두막으로 이동하며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빌더 카이저 산 남쪽의 아름다운 장소들이 계속해서 눈 앞에 이어진다. 하이킹을 마친 다음 엘마우(Ellmau)와 고잉(Going), 셰파우(Scheffau)와 죌(Söll), 네 개 마을에서 맛있는 티롤 로컬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Mirja Geh Photography 

 

빌더 카이저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난이도의 하이킹 코스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하이킹 시즌 - 
온화한 기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하이킹 옵션
가족 친화적
버스와, 테마 로드, 수영장이 포함된 무료 게스트 카드
 

Must-see

고잉 지역의 슈라이어바서팔(Schleierwasserfall) 폭포
티롤주 전통인 죌(Söll) 지역 소몰이(Almabtrieb)(9월 말)
비수기인 9~10월에 즐길 수 있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 낙엽
 

즐길 거리

어린이를 위한 완벽한 선택: 호흐쇨(Hochsöll) 지역의 마녀풀장(Hexenwasser)은 다양한 60여개 풀장을 보유한 자연 테마 워터파크이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산 위에서 즐기는 아침식사” 패키지를 확인해 보길 추천한다. 아침햇살을 맞으며 신선한 커피와 홈메이드 빵을 맛보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근처 황야 지역을 거닐며 남녀노소가 배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한다.
고잉 지역 호숫가에서 즐기는 수영: 아름다운 카이저 산을 배경으로 에메랄드 빛 호수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가는 법

가장 가까운 공항은 인스브루크(80킬로미터, 1시간), 잘츠부르크(80킬로미터, 1시간), 독일 뮌헨(120킬로미터, 1시간 반)이며 모든 공항에서 셔틀을 제공한다.

 

5. 티롤 칠러탈 알프스 (Zillertal Alps)

칠러탈 알프스는 부드러운 벌판에서 풀을 뜯는 소떼부터 일년 내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빙하까지 웅장한 경관과 평생 잊지 못할 산악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칠러탈 알프스의 대부분은 잘츠부르커란트와 티롤에 걸쳐 있으나 그 끝은 이탈리아, 티롤 남부 지역까지 뻗어 있다.  
 

칠러탈 계곡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캐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1819년 칠러탈 계곡의 한 오르간 제작자가 고장난 오르간을 수리하러 오베른도르프(Oberndorf)로 향했고, 그는 집에 돌아와 오베른도르프에서 들은 새로운 캐롤을 라이너 가족 음악단에게 알려주었다. 이들은 그 해 크리스마스 미사 뿐 아니라 독일어권 각지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이 아름다운 캐롤을 불렀다.
 

칠러탈 알프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한 곳에서 즐기는 알프스의 모든 것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하이킹 코스
훼손되지 않은 자연
어린이도 함께하는 하이킹
장거리 하이킹 
 

즐길거리

증기기관차를 타고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자: 칠러탈 계곡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마이어호펜(Mayrhofen)에서 칼텐바흐(Kaltenbach)까지 느긋하게 기차 여행을 즐겨보자.
 

가는 법

가장 가까운 공항은 인스브루크(70킬로미터, 마이르호펜에서 1시간), 잘츠부르크(180킬로미터, 마이르호펜에서 2시간), 독일 뮌헨( 150킬로미터, 2시간)이다.
 

협곡·골짜기·폭포가 이루는 완벽 하이킹

 

기획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자료협조 오스트리아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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