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마푸시바루리조트, 4월부터 아웃리거 몰디브 마푸시바루 리조트로 변신
2022-04-03 17:41:54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아웃리거 리조트가 몰디브에 새롭게 리노베이션한 5성급 마푸시바루 리조트를 인수, 4월 1일부터 '아웃리거 몰디브 마푸시바루 리조트'(Outrigger Maldives Maafushivaru Resort)로 운영을 시작했다.
 

'아웃리거 몰디브 마푸시바루 리조트'는 몰디브 수도 말레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사우스 아리아톨(South Ari Atoll) 지역의 프라이빗한 섬에 위치해 있다.

 

아웃리거리조트 한국사무소인 S마케팅 측은 "아름다운 오션뷰는 물론, 프라이빗 풀, 듀플렉스 숙박시설 및 몰디브에서 단연  인기있는 오버워터 빌라 등을 포함한 81개의 고급 빌라 객실이 특징이다. 특히 아시아에서 지중해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7개의 레스토랑, 바, 카페가 있어 식음료를 다양하게 골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웃리거 브랜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지 로컬 경험 요소를 접목해 워터바에서는 DJ의 시원한 비트와 라이브 밴드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웃리거의 시그니처 체험으로 현지 해양생물학자와의 함께 인근 산호초에서 만타가오리(대형 가오리)를 만나는 수중 잠수 모험과 사우스 아리아톨(South Ari Toll) 주변의 스피드 보트 액티비티 등이 가능하다.  아웃리거 브랜드의 환경 보전 캠페인 아웃리거 존(Outrigger's ZONE)을 도입해 산호초 복원의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아웃리거 몰디브 마푸시바루 리조트의 총 지배인으로는 30년간 호텔업계 경험 및 아웃리거 브랜드의 경험도 있는 존 앨리슨(John Allanson)이 맡게 됐다. 존 엘리슨은 “새롭게 인수한 마푸시바루 리조트의 장점과 기존 가치를 잘 병합하여 자연스럽게 아웃리거 브랜드의 철학을 입혀 아웃리거 몰디브 마푸시바루 리조트가 한단계 성장하는 리조트로 거듭나게 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제프 웨그너(Jeff Wagoner) 아웃리거 리조트의 사장 겸 CEO는 "올해 아웃리거가 75주년을 맞이 하게 되었는데, 이에 맞춰 아웃리거가 다시 몰디브에 진출 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밝히고, “아웃리거 브랜드 특유의 캐주얼 하지만 프리미엄 비치 리조트를 추구하는 베어풋 럭셔리(barefoot luxury)컨셉으로 아웃리거 몰디브 마푸시바루 리조트의 투숙객들은 최상의 식사, 라이브 음악, 엔터테인먼트, 맞춤형 시그니처 체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년 4월 1일부터 아웃리거 마푸시바루 리조트의 숙박이나 숙박 예약을 하면, 아웃리거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글로벌 호텔 얼라이언스(GHA)와 연계된 아웃리거 디스커버리(Outrigger DISCOVERY)에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