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노래 맞춰 춤추는 마카오 윈팰리스 분수쇼
윈팰리스호텔, 음악 분수쇼··· 케이블카 무료
2016-10-17 02:17:42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마카오(Macau) 코타이(Cotai)에 최근 윈팰리스호텔(Wynn Palace)이 개장했습니다.
 

윈팰리스호텔에는 인공호수가 있는데요, 호수에서는 아름답고 웅장한 분수쇼가 펼쳐집니다. 특히 야간에는 아름다운 팝 선율에 맞춰 물줄기가 춤을 추며 장관을 이룹니다. 그래서인지 윈팰리스호텔 앞에는 유독 뜨겁습니다. 마카오의 셀럽 집합소 같은 느낌입니다. 뜨거운 연인, 젊은 이성 및 동성 청춘의 셀카 촬영, 산책 장소로 붐빕니다. 호수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점점 늘고 있다고 하네요. 

윈팰리스호텔의 분수 위로는 케이블카가 지나갑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호수를 건너서 윈팰리스호텔로 데려다줍니다.

케이블카가 유료일 거라고 생각해서 탑승을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염려하지 마세요. 호텔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비용은 윈팰리스호텔의 숙박객이나 비숙박객 모두 무료입니다. 호텔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밖으로 나간다면 요금을 내야 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셀린디온(Celine Dion)의 'My heart will go on' 음악과 함께 분수쇼를 감상해보실까요.

 

마카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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