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바다, 팔색조 매력 모아봤다
2017-07-07 20:42:18 | 김민하 에디터

 

01. 바다는 항상 옳다!
 

유럽을 닮은 리펄스 베이

 


■찾아가기


MTR 센트럴역 A 출구에서 익스체인지 스퀘어에서 6, 6X, 6A, 260번 버스에 탑승하여 ‘리펄스 베이 멘션’에서 하차(도로변의페라리Ferarri 매장을 지나자 마자 하차).
 
1.  빅 버스 Big Bus 이용 시Green Line
2.  택시를 이용 할 때는 센트럴 역 기준 30분정도 소요, 약 100 홍콩 달러(리펄스베이 비치 쇼핑몰 ‘더 펄스’로 안내하면 편리하다)

 

■알아두면 유용한 추천 레스토랑 List

 

1. 더 베란다(The Verandah) Western/Buffet

월,화 휴무/ 수-토 12시부터 8시까지/ 일 11시부터 8시까지영업
예약 +852-2292-2822
 
2. 라임 우드(Limewood) Western/ Asia fusion


월-목 12시부터 자정까지/ 금-일 12시부터 새벽1시까지 영업
예약 +852-2866-8668
 
3. 핫샷(Hotshot) American/ Roast Meat /Hamburger


월-목, 일 8시부터 8시까지 / 금-토 8시부터 자정까지 영업
예약 +852-2515-1661
 
4. 카바나(Cabana) International/ Bar/Roof top


월,화 휴무/ 수-일 10부터 7시까지 영업(우천 시 휴무)
예약 +852-2889-5939

 


02. 홍콩 최고의 반전 매력은 여기!


디스커버리 베이

 

■찾아가기


1. 페리 센트럴 페리 3번 선착장(Central Ferry Peir 3)에서 25분 소요주간 요금 40HKD / 야간57HKD
 

2. MTR 퉁청(Tung Chung)역 시티 게이트 아울렛 승차장에서 01R번 버스 탑승 후 종점에서 하차.

            서니 베이(Sunny Bay)역에서 03R번 버스 탑승 후 종점 하차

 

■알아두면 유용한 추천 레스토랑 List

 

1. 디스커버리 최대 규모의 레스토랑  작스(Zaks)/ Western

디-데크에서 멋진 바다와 함께 하는 맛있는 식사
연중무휴 07:00 – 23:00 까지 영업
예약: +852-2987-6232 http://www.zaksdb.com/
 
2. 솔레라 스패니쉬 쿠진(Solera Spanish Cuisine Concepts) /Spanish

화-일요일 12:00 – 22:30까지영업, 매주 월요일 휴무
예약: +852-2555-0772 http://www.ddeck.com.hk/icms2/template?series=282&article=7629
 
3. 코 탐얌스(Koh Tomyums) / Thai, Curry

연중무휴 12:00 – 23:00 까지 영업
예약 +852-2987-0767 http://www.ddeck.com.hk/icms2/template?series=282&article=7629
 
4. 코요테 멕시칸 칸티나(Coyote Mexican Cantina) /Mexican

월-금요일 12:00-23:00까지 영업, 토-일요일 11:00- 23:00까지영업
예약 +852-2987-2848 http://www.coyote.com.hk/

 

 

03. 가장 길고, 가장 고요하고, 가장 아름답다!


홍콩 청샤 비치

 

공항과 디즈니랜드가있는 란타우 섬에 위치 한 청샤 비치는 長沙라는 이름그대로, 뻗어 있는 길이만 3km가 되는 홍콩에서 가장 긴해변이다.
3km에 이르는 청샤 비치는 중간에 암석으로 이뤄진 크지 않은 곶이 있는데 그 곶을 기점으로 해변을 상하로 구분하여
상 청샤(upper Cheung Sha)와 하 청샤(Lower CheungSha)로 부르고 있다.


상 청샤 비치는 밀물이 되면 대부분의 백사장이 물에 잠기기도 하고파도가 있어서 주로 서핑을 즐기는 서퍼나 낚시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하 청샤 비치는 모래가 더욱 곱고파도가 잔잔하여 모래놀이와 해수욕에 적합하다. 상 청샤는 모래가 밝고,하 청샤는 검은빛이다.


특히, 하 청샤 비치는 해 질 녘이면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단단한 검은 모래가 거울처럼 푸른 하늘과 구름과 그 위에 선 사람들을 비추어서 마치 커다란 거울위에 선 듯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그곳에서라면 누구라도 인생 사진 하나쯤은 문제없이 건질 수있을 것이다. 또 모래 속에 사는 조개나 게, 바위에 붙은홍합, 손으로 잡힐 듯한 물고기까지 살아있는 바다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찾기에도부족함이 없다.
 

핑과 캠핑 장비를 대여하는 스포츠숍과 음식과 시원한 맥주물놀이 용품 등을 살 수 있는 작은 슈퍼마켓, 그리고 분위기 있는 알 프레스코 레스토랑들은 모두 청샤 비치에 자리 잡고 있어서 상 청샤 비치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길 계획이더라도 하 청샤 비치에서 장비를 렌탈 후 상 청샤로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서핑을 하던해수욕을 하던 출출해진 배를 채우려면 결국 하 청샤로 이동해야 한다는 사실! 

 

■청샤비치 여행 TIP

  • 안타깝게도 청샤 비치는 모기가 많은 해변입니다. 모기에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 벌레 기피제나 옷에 붙이는 모기 패치 등이 도움된다.
     
  • 청샤 비치에는 백사장 중간 중간 산에서 내려오는 하천이 만든 웅덩이가 있다.
     
  •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해 보이지만 수질이 담보되지 않는다.
     
  • 아이들이 웅덩이에서 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와 모래는 안전하다.

 

■찾아가기


1. 센트럴 6번 선착장에서 무이오(Mui Wo) 행 페리 탑승 (40 분, 15-26HKD)

▼  페리운행 시간표 확인은 여기서
http://www.nwff.com.hk/route/get_route.php?id=df056ac0-ac9e-4813-ba89-928c441dfec6&route_id=7&submenu_num=3


2. 무이오 페리 선착장에서 bus no. 1, 3M, 4번버스 탑승하여 버스 운전사에게 Lower Cheung Sha에서 정차하라고 요청하자.(20 분, 11- 18HKD)


3. MTR에서Tung Chung까지 오신 후 Tung Chung Bus Terminus (MTR 역옆)에서 New Lantau Bus No. 11, 23 또는 11A를 타고 Cheung Sha에서 하차하자.(30분)


4. 무이오 선착장이나 퉁청역에서 택시 이용(20분, 약 70-90HKD)

 

■알아두면 유용한 추천 레스토랑 List

 

1. 바터스(Bathers)Western/Bar/outdoor

월휴무, 화-금요일 12:00– 21:00 까지 영업 , 토-일요일, 공휴일 09:00-22:00까지영업
예약 +852 – 2504 – 4788
http://bathers.com.hk/dish/
 

2. 란타나(Lantana) Italian/outdoor

연중무휴 월-일 11:00- 21:00까지 영업
예약 +852 -5465 -551
https://www.facebook.com/Lantana-Hong-Kong-442261295798196/

 
3. 롱 아일랜드(Long Island) International


월-금요일 11:00-21:30까지, 토-일요일 10:00-21:30까지 영업
예약 +852-2320-2001
https://www.openrice.com/en/hongkong/r-long-island-lantau-island-international-r492634
 

4. 란타우 다이너(Lantau Diner)  western /salad

예약 +852- 9369-6227
https://www.facebook.com/lantaudiner/
 

5. LCS 수상 스포츠 센터(Long Coast Sport)

스포츠와 캠핑에 이르기까지 장비는 잘 관리되는 편. 카약, 서핑 등 상상 이상의 종류 장비 대여

반나절 기준 카약 (1 인승) : $ 180
카약(2 인승) : $ 300
카약 (3 인승) : $ 390
문의 +852 81046222
http://www.longcoast.hk

 

 

 3시간의 비행시간이면 충분하기에 언제든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홍콩!

가깝지만 전혀 다른새로운 영감과 힐링을 위한 여행지 홍콩!

팔색조 매력을 지닌 홍콩 바다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김민하 에디터 ofminha@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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