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아울렛쇼핑의 성지 비스터 빌리지 쇼핑컬렉션
2018-04-25 08:10:33 , 수정 : 2018-04-25 10:27:41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유럽여행을 떠난다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 바로 유럽의 아울렛이다. 할인폭이 정가대비 높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물건을 득템하면 항공료가 빠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진 '파리 라발레 빌리지' 등이 소속된 비스터 빌리지 쇼핑 컬렉션 담당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프랑스 파리의 라 발레 빌리지를 비롯해 아일랜드 더블린,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독일 프랑크푸르트, 뮌헨, 이탈리아 밀라노, 스페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유럽지역 9군데 아울렛쇼핑센터와 중국 수저우, 상하이 등 2개를 합쳐 총 11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비스터 빌리지 쇼핑 컬렉션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명품 아울렛이다. 유럽지역에서 중국, 러시아에 이어 한국인 방문객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파리 디즈니랜드 근방에 위치한 라발레 빌리지는 한국 관광객들이 꼭 들러야 할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실제로 이곳을 찾는 170여 개 국적의 쇼핑객들 중 한국에서 온 손님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비스터 빌리지 쇼핑 컬렉션이 개최한 행사에서는 유럽의 9개 빌리지가 소개됐다. 주요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스터 빌리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 다이아나 마린 (Diana Marin) 비스터빌리지 쇼핑컬렉션 인터내셔널 마케팅 디렉터  

 

비스터빌리지 쇼핑컬렉션의 특징이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바로 비스터빌리지 쇼핑컬렉션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이다. 패션과 스타일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비스터 빌리지 쇼핑 컬렉션을 방문하는 순간 경험이 시작된다. 모든 것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준비돼 있다. 다국어에 능통한 직원들이 손님을 안내한다. VIP 라운지에서는 고급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비스터빌리지 쇼핑컬렉션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쇼핑을 경험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편안한 쇼핑 환경이 돋보이는 곳이다.  단순하지만 럭셔리한 디테일은 쇼핑객들의 마음에 편안함을 가져다준다.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화로운 조경과 은은한 색감의 건물, 가로수가 길게 늘어진 보도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쇼핑객의 입맛까지 만족시킬 레스토랑까지 갖춘 문화·레저 공간이다. 그리고 신상품과 크게 차별이 없는 상품구성, 100개에서 160개에 달하는 부티크 브랜드는 쇼핑에 만족을 줄것이며, 특히 큰 할인폭은 고객들이 다시 찾는 이유다.


 

▲ 비스터빌리지 쇼핑컬렉션 빌리지별 마케팅 담당자들

 

▲ 비스터빌리지 쇼핑컬렉션 행사 참석자

 

 

 

     
▲ 비스터빌리지 쇼핑컬렉션 행사는 칵테일파티로 진행되었다.

 

▲ 비스터빌리지 쇼핑컬렉션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는 강우영 아비아렙스의 차장

 

 

▲ 비스터빌리지 쇼핑컬렉션에 입점한 주요 브랜드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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