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프로모션] 성수기부터 늦은 휴가까지 다양한 여행상품 눈에 띄네
팔라완·방콕/파타야·마닐라·발칸반도 등
2018-07-19 20:54:35 | 김성호 기자

유네스코 관광·휴양 ‘팔라완’

여행 스테디셀러 방콕·파타야

유럽의 진주 ‘발칸’ 일주 등

 

[티티엘뉴스] 1년에 한번 뿐인 여름휴가. 가장 무더운 여름 최성수기엔 누구나 일상에서 벗어나 쉼을 누리고 싶기 마련이다. 그래서 ‘성수기’란 용어는 세계 어느 국가나 기간만 다를 뿐 존재하는가보다. 여행+는 7월21일 누구나 짧지만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 적합 상품을 소개한다고 발표했다.

 

01. 팔라완 품격 에어텔 3박5일

 

필리핀의 청정 관광·휴양지 팔라완은 품격 리조트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필리핀 에어텔 전문 여행브랜드 ‘필플러스텔’이 쉐리단 비치 리조트 앤 스파 3박5일 상품을 출시했다. 팔라완 직항 운항하고 있는 필리핀의 풀 서비스 국적사 필리핀항공을 이용하며 가격은 8월 출발 기준 72만1000원부터이다(Tax 불포함).
 

168객실을 보유한 쉐리단 리조트(사진 ▲)는 사방비치로 바로 이어지며 지하강(유네스코)투어 선착장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또 무료와이파이, 키즈클럽, 풀사이드바, 실외수영장, 클럽라운지, 픽업샌딩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팔라완은 세계 7대 자연경관과 유네스코로 등재된 '지하강 국립공원'에서 동굴탐험을 즐길 수 있다. 반딧불 투어를 통해 하늘의 별, 반딧불 그리고 바다 속 플랑크톤의 반짝임에 동심으로 돌아간다.

 

02. 방콕&파타야 


매년 동남아에서 베스트 여행지로 꼽히는 태국의 방콕·파타야의 매력은 무엇일까. 방콕에서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느끼며, 에메랄드 빛 산호섬에서 휴양을 즐기는 파타야 일정은 모든 연령층이 선호하는 태국여행의 묘미 중의 하나.


▲농눅빌리지

 

여행채널 스카이트래블을 운영하는 SKY TV와 롯데관광이 제휴된 스카이트래블 여행센터에서 최저가 47만7000원부터의 상품으로 내놨다.


방콕에서는 골든 포이어 호텔 1박 파타야에서는 4성급인 베네치아 심포니 스위트 호텔 2박 묵는 일정으로 구성되어있는 상품이다.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화려한 유산인 사원을 관광하고 태국식 전통안마를 받는다. 또 파타야의 산호섬에서는 자유시간을 즐기는 등 관광과 휴양 모두를 잡았다. 마지막 날엔 럭셔리 디너크루즈 쇼를 즐기면서 가족, 연인 모두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상품에는 총 250$ 상당의 관광일정과 6대 특식을 포함했다. 코끼리트레킹 $30상당, 콜로세움쇼 $30상당, 전통안마(60분) $20 상당, 플로팅마켓 $30 상당 대리석 사원 관광 및 짜오프라야 운하투어 20$ 상당, 라타나코신 고산족 민속마을 포함 30$ 상당, 파타야 양농장 30$ 상당, 방콕 럭셔리 디너 크루즈 60$ 상당 등이다.

 

03. 마닐라 2박3일

 

저렴한 물가, 다양한 쇼핑 품목 및 액티비티가 있는 마닐라 2박3일 패키지여행 상품을 웹투어가 출시했다.



▲소피텔 필리핀 플라자 마닐라
 

화려한 수영장으로 유명한 5성급 호텔 소피텔 필리핀 플라자 마닐라 2박을 포함한 3일 패키지를 2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36만5000원부터지만 웹투어 창립 22주년 기념 할인이벤트를 적용하면 최대 6만6000원 할인된 29만9000원에 결제할 수 있다. 마닐라의 대표 관광지인 팍상한 폭포 투어 또는 마따붕까이에서 시원한 스노클링을 즐기는 투어를 선택할 수 있고, 따가이따이 화산과 푸른 호수를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 마닐라 시내 리잘파크, 성어거스틴 성당, 인트라무로스, 야경투어 등이 일정에 포함돼 있다. 모든 일정 식사 및 삼겹살 특식이 있다.

 

04. 발칸 2·3·4개국 9일 


‘유럽의 보석’이라 일컬어지는 발칸반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역사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발칸반도 국가를 여행하기 위해선 베니스나 프랑크푸르트 등 주변국 공항을 이용해 이동하는 패턴을 이용했다. 그러나 9월부터는 대한항공 직항편이 개설돼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이에 맞춰 KRT는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발칸 4국 9일’ 상품은 다가오는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세르비아를 둘러볼 수 있는 일정이다. 아드리아해의 아름다운 도시 두브로브니크, 요정들이 사는 숲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트레킹 등 일정상의 하일라이트와 송어 그릴 구이를 비롯한 5대 현지식 체험이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평가이다. 동화마을 라스토케를 포함해 6대 도시를 빠짐없이 관광할 수 있는 ‘발칸 3국 9일’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발칸반도 여행 경험이 있거나 구석구석 여유롭게 둘러보는 일정을 선호한다면 ‘발칸 2국 9일’ 상품이 안성맞춤이라고 담당자는 전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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