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프로모션] 리츠칼튼 발리•할레쿨라니 오키나와
2018-10-24 17:15:16 , 수정 : 2018-10-24 19:29:11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인기 휴양지인 발리와 오키나와 여행 준비시 유용한 소식을 소개한다.

특히 특급호텔들의 한국인 전용 프로모션과 오키나와의 신규 호텔 개발로 한국여행객들의 보다 편리한 여행 계획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 리츠칼튼 발리, 한국 고객 전용 프로모션

 

 

발리 여행을 계획한다면 한국인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리츠칼튼 발리를 주목해보자.

 

리츠칼튼 발리는 한국 투숙객만을 대상으로 리조트 내 하이엔드 레스토랑인 ‘비치그릴’에서 3코스 디너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각 여행사들을 통해 시작했다. 최고급 식자재인 푸아그라가 들어간 머쉬룸 카푸치노, 최상급 육질의 립아이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들 중에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형 식사가 가능하다.


리츠칼튼 발리는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리츠칼튼 발리와 다양한 콘셉트의 리츠칼튼 발리 빌라스로 나뉜다. 가장 낮은 카테고리의 객실인 사왕안 주니어 스위트조차 약 100m2(약 30평)으로 발리 내 모든 호텔의 기본 객실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전자동 블라인드, 아이홈시스템, 일리 커피 머신과 같은 최신 설비와 발리 전통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핸드메이드 침구류 등의 조화를 통해 여행의 질을 한 단계 올려준다. 또한 세면을 위한 싱크도 듀얼로 구비돼있고 화장실, 욕조, 샤워실 등이 제각기 분리돼있어 2~3인이 함께 사용해도 불편함이 전혀 없다.

 

리츠칼튼 발리 빌라스에는 절벽 위에 드넓은 개인정원과 수영장을 갖춘 클리프 빌라와 연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피니티풀을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 빌라가 가장 인기가 많다.


배우 정소민은 자신의 SNS에 ‘이 세상이 아닌 것 같을 정도로 좋다’고 포스팅을 했으며 배우 정경호 역시 최근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리조트가 너무 좋아서 리조트 내에서만 머물렀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라이버시 보장은 물론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숙박하는 동안 리조트 내에서는 매일 10가지의 다양한 액티비티가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 키즈클럽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중이기 때문에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할레쿨라니, 내년 7월 오키나와 진출

 

 

하와이 최고급 호텔 브랜드인 할레쿨라니가 오는 2019년 7월26일 일본 오키나와 현에 위치한 온나 빌리지에 들어선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하와이 오아후 섬에 위치한 할레쿨라니 와이키키에 이은 두 번째 호텔로 일본에서 손꼽히는 휴양지인 오키나와 본 섬에 위치한 온나 빌리지에 자리잡게 된다. 호텔은 나하 공항에서 차로 1시간15분 소요되며 약 1.7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들어서며 에메랄드 빛 바다와 모래사장을 조망할 수 있는 총 360개의 오션뷰 객실을 갖춘다.

 

특히 호텔의 위치가 오키나와 해안 국정 공원 내이기 때문에 풍부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고 올데이 다이닝만 해도 130석, 야외수영장 4개, 실외 수영장 1개, 키즈룸 등을 보유하게 돼 호젓한 휴식이 가능할 전망이다.


일본 부동산 기업인 미쓰이 부동산이 호텔의 운영을 맡고 사전 예약은 오는 2019년 2월부터 가능하다.


한편 할레쿨라니는 하와이어로 ‘천국 같은 집’이라는 뜻이며 지난 1917년 하와이의 오아후 섬에 오픈한 이후 무려 100여 년 동안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을 모토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할레쿨라니 브랜드 본연의 전통과 정신을 이어받는 동시에 오키나와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 등의 지역적인 매력을 살린 오키나와 대표 럭셔리 호텔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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