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예술을 사랑하는 나라 이탈리아 깊게 보기
2019-08-26 16:30:35 , 수정 : 2019-08-26 16:35:38 | 손예지 에디터

 

 

[티티엘뉴스] 달콤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프로세코, 그 중 높은 등급의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Prosecco Superiore 의 대표적인 생산지인 코넬리아노와 발돕비아데네의 프로세코 언덕 Le Colline del Prosecco di Conegliano e Valdobbiadene 이 지난 7월 6일 '인간과 자연의 소통과 조화로운 공존' 의 결과물로 유네스코 UNESCO 에 등재되었습니다. Veneto 주 Treviso 현에 위치한 이 지역은 칠리오니 Ciglioni 라고 불리는 가파른 언덕들로 이뤄진 거친 지형으로 수세기동안 자연과 사람에 의해 변형되어 현재의 바둑판식 포도밭에 이르는 모습으로 형성되었고, 19세기에 도입된 포도나무 재배법 벨루쎄라 Bellussera 또한 현재의 풍경을 만드는데 기여했습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총 55개의 유네스코 유형문화유산을 갖게 되었습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베네치아 보트 레이스, 레가타 스토리카 지중해를 지배했던 베네치아 공국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1500년대 스타일의 컬러풀한 배 수십척과 그 배에 탄 공국의 도제(Doge – 공국의 왕)와 그 부인 도가레싸, 공국 귀족들의 역사적인 수상 행렬부터, 전통 복장을 한 곤돌리에리(Gondolieri - 곤돌라에서 노를 젓는 뱃사공)들이 베네치아 라군 곳곳에서 펼치는 경주까지. 가장 조용한 공화국 세레니씨마Serenissima 의 열기 가득한 현장에 함께하세요. 베네치아의 레가타 스토리카는 베네치아 시의 지속가능관광 의식 향상 캠페인#EnjoyRespectVenezia 와 함께합니다.

 

 

화가이자 조각가, 건축가, 과학자, 엔지니어, 해부학자, 철학자였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 Leonardo Da Vinci. 사후 500주년을 맞아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의 삶과 그와 관련된 유적, 이벤트 등을 소개합니다. Leonardo in Toscana - 다빈치가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내고 본격적으로 미술을 공부하기 시작한 토스카나 주. 르네상스를 탄생시킨 주역 메디치 가문과 그 중 예술을 사랑하고 예술가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했던 가문의 수장 로렌초 데 메디치 Lorenzo il Magnifico 아래에서 다빈치의 재능은 꽃을 피우게 됩니다.

 

 

이탈리아 전체 영토의 약 35%를 차지하는 산. 북쪽 수평으로는 알프스 산맥이, 북쪽에서 남부 시칠리아에 이르기까지는 아펜니니 산맥이 이탈리아 반도에서 큰 S자를 그리며 자리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트래킹을, 겨울에는 스키 등의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고도에 위치한 크고 작은 호수들,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서식하는 놀라운 숲을 주변으로 발달된 전통과 역사, 문화를 가진 특색있는 마을들이 선사하는 미(味)적 기쁨까지. 이탈리아 전역에서 이탈리아 산이 가진 매력을 직접 느껴보세요.

 



카드뉴스 기획 제작 = 손예지 에디터 ttlnews@ttlnews.com

자료제공 = 이탈리아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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