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가족여행지로 환골탈태
2016-01-28 11:04:45 | 김종윤 기자


하와이가 침체기를 딛고 가족여행지로 환골탈태했다. 지난해 12월 진에어 하와이 취항 후, 모두투어네트워크는 “1~2월 하와이 여행객이 전년 대비 30%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신혼여행지를 대표하는 곳이었으나 지금은 가족단위 여행객이 즐기는 여행지로 변모했다”고 덧붙였다.

항공노선의 증가와 저유가로 인한 항공료 부담 저하를 등에 업고, 하와이로 몰린 가족여행자들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와이는 하와이언들처럼 여유롭게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모두투어 하와이 상품에는 야경의 아름다움으로 하와이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호놀룰루 시내관광과 바람산, 이올라니 궁전 그리고 탄탈루스 야경 투어 관광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아후섬 일주를 통해 폴리네시안 민속촌투어 후 야생거북이들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귀국 전 가이드에게 엽서를 전달하면 국제우편으로 발송해주는 느린 우체통서비스(엽서 및 우편비 모두투어제공)등 오직 모두투어에서만 체험해 볼 수 있는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선택관광 할인도 마련 되어 있어 하와이를 처음 접하는 여행객들에게 적극 추천된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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