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1월 모객 1위는 필리핀
2016-02-03 22:28:57 | 임주연 기자

▲오키나와 만좌모

 

하나투어가 지난 1월 한달간 자사 해외여행 고객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기지역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많이 출발했던 지역 순으로 10위까지 살펴보면 필리핀(12.5%)> 대만(11.4%)> 홍콩(10.2%)> 태국(9.0%)> 괌(8.0%)> 싱가폴(7.0%)> 베트남(6.7%)> 오사카(6.3%)> 오키나와(3.6%)> 중국 화중(3.3%), 일본 도쿄(3.3%) 다.

작년엔 순위권에 들지 못했던 일본 오키나와, 중국 화중 지역이 10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12월 자사 홈페이지 방문객 대상으로 실시한 ‘자유여행으로 가보고 싶은 도시’ 설문조사 결과와 연관이 깊다.

파리, 오사카, 홍콩, 하와이, 뉴욕, 제주도, 괌, 시드니, 대만, 프라하 순으로 ‘자유여행으로 가보고 싶은 도시’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그중 단거리지역인 오사카, 홍콩, 괌, 대만은 해외여행 인기지역 10위권에도 속했다. 그러나 파리, 하와이, 뉴욕, 시드니, 프라하 등 선호지로 지목한 장거리 지역은 실제 여행에서 순위 안에 들지 못했다. 여행지 선택에 있어 단순 선호도보다 시간적, 경제적 부담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나투어는 실제 해외자유여행의 대세지역인 동남아, 일본, 중국 등 단거리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가격깡패’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출발일 기준 5월 상품까지 준비됐고, 한정특가 상품은 하나투어 마일리지 2만 마일 추가적립, SM면세점 기프트카드 3만원권 등 기간 한정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프로모션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me2.do/F7Ok5nVA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필리핀 보라카이 윌리스 락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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