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2020 월드 트래블 어워드 '세계 최고 여행지'로 선정
2020-12-01 23:07:00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전세계 허니무너들의 워너비 여행지로 각광 받는 몰디브(Maldives)가  2020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 그랜드 파이널에서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됐다. 특히 섬 나라로는 최초로 '세계 최고의 여행지' 타이틀을 수상했다.

 

 

 

또 몰디브는 여행지, 호텔 & 리조트, 월드 등 총 40개 여행 카테고리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몰디브에 있는 세인트 레지스 몰디브 보뮬리 리조트,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 쿠다 후라 등 7개 리조트는 월드 리딩 럭셔리 아일랜드 리조트, 월드 리딩 워터 빌라 리조트 등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압둘라 마우섬(Abdulla Mausoom, 사진 ▲) 몰디브 관광부 장관은  “몰디브가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된 것은 세계적인 휴양지로서의 몰디브에 대한 선호도 및 안전한 방역 절차 등에 대한 신뢰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몰디브는 지난 7월 국경 개방 이후, ‘한 개의 섬에 한 개의 리조트 (one-island-one-reseort)’ 콘셉트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전 세계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에는 깨끗한 수중환경과 아동 친화적인 시설로 가족여행지로도 조명 받고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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