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경윤)이 ‘전북특별자치도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한달 여행하기 참여자 모집 포스터
본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도외 참여자들에게 체류여행 경비의 일부를 지원해 전북 관광을 체험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SNS를 통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확산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있다.
공모 접수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며, 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 및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도외 거주자 중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최소 7박 이상, 최대 29박 이하의 장기체류를 희망자다.
선정자는 숙박비(1팀당 1일 7만 원), 체험비(1인당 15만 원), 여행자보험료(1인당 2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내 체류기간 동안 개인 SNS에 여행후기를 게시해야 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특별하고, 긍정적인 여행 경험을 얻기를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제작한 SNS 게시물이 전북 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년도 ‘전북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는 총 30명으로, 체류 기간 총 527건의 SNS 게시물을 제작해, 전북 관광 홍보에 기여했다. 참여자는 또한 체류 지원금 2,100만원 외에도, 지역 내에서 5,300만원을 추가 소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과 관광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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