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호텔스토리와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 트리플라(tripla Co. Ltd.)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11월13일 체결했다.
▲(왼쪽부터) 황성원 트리플라 한국 대표, 타카하시 카즈히사 트리플라 CEO, 손우태 호텔스토리 대표, 가순석 호텔스토리 부대표
2015년에 설립된 트리플라는 인공지능 챗봇과 독보적인 직접 예약 솔루션을 통해 아시아에서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이다. 호텔과 숙박업체가 최소한의 인력으로 최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중동 등 아시아 주요 관광국의 7천개 이상의 호텔 및 숙박업체에 100% 유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트리플라는 아시아에서 급격한 성장을 인정받아 호텔 솔루션 업체로는 드물게 2022년 일본 증권거래소(JPX: 5136)에 상장해 경쟁력을 입증 받고 있다.
호텔스토리는 현재 500여 개의 호텔, 리조트, 생활형 숙박시설,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숙박업체에 HS HUB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GSA, CMS, PMS, 부킹엔진, 스마트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시스템 연동을 통해 호텔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호텔스토리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트리플라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공동 마케팅 및 브랜드 강화 활동에도 협력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손우태 호텔스토리 대표는 “이번 협력은 호텔스토리의 글로벌 도약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한국 호텔들이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양사 모두에게 시장 확대와 서비스 혁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카하시 카즈히사 트리플라 대표는 “한국의 숙박업을 이끌어가는 호텔스토리와 연동 및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의 모든 호텔 및 숙박업체가 솔루션에 대해 보다 이해하고 운영의 주도권을 직접 가질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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