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떠났다
‘3월 여행가는 달’맞이 어르신 64명과 함께 강원도 당일 여행 
공사 이창연 팀장,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관광 향유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
2025-03-28 10:04:39 , 수정 : 2025-03-28 13:19:04 | 이상인 기자

[티티엘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난 25일, 27일 개별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원주 지역 내 독거노인 64명을 초청해 봄나들이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지역 어르신과 떠나는 봄나들이(3월 25일)


이번 봄나들이 행사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원주 지역 어르신에게 여행을 통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고 활력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구 감소 고위험 지역인 영월의 한반도 지형, 젊은달와이파크, 폐광을 활용한 탄광문화촌 등을 관람하고, 지역의 문화와 역사 체험 시간을 가졌다.  




▲지역 어르신과 떠나는 봄나들이(3월 27일)


공사 ESG경영팀 이창연 팀장은 “이번 봄 나들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새로움을 경험하며 설레는 여행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길 바란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관광 향유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인 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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