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 ‘따뜻한 동행’ 여든 두 번째 나눔 실천
범죄 피해자들의 자활·자립 지원금 3천만원 전달
따뜻한 동행 프로그램 통해 지금까지 82차례 총 18억 3천만 원 후원금 전달해
2025-03-28 12:14:16 , 수정 : 2025-03-28 13:25:10 | 이상인 기자

[티티엘뉴스]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7일, 안양만안경찰서에서 ‘따뜻한 동행’ 82호 후원으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 KDB 따뜻한 동행 여든두번째 나눔 실천


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의 피해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피해가족들의 학비와 수술비, 일상 복귀를 위한 심리치료와 공부방 마련 비용, 교육 및 질병치료 비용 지원 등으로 3 가정에 각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이 지원된다.


산업은행은 경찰청과 ‘17년 2월 업무협약을 맺고, 경찰청이 추천한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통해 후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국산업은행은 따듯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하여 지금까지 82차례에 걸쳐 총 18억 3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상인 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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