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JTBC의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 두바이> 현지 촬영현장에서 욕설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서인영이 ‘거지같은 곳’에서 바꿔달라고 했다던 바로 그 호텔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Palazzo Versace Dubai)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두바이는 중동의 떠오는 관광지로 TV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는 바로 그곳입니다. 두바이는 7성급 호텔이라는 ‘버즈 알 아랍’ 뿐만 아니라 세계최고층 빌딩 ‘버즈 칼리파’ 같은 관광명소와 사막 사파리등의 재미있는 어드벤처 프로그램이 즐비한 바로 그곳이죠.
두바이 뿐만 아니라 아부다비 같은 아랍 에미리트 지역의 호텔은 호화로운 럭셔리 호텔이 즐비합니다. 두바이는 중동 오일달러의 위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화려함과 중동 이슬람이지만 자유로운 분위기 세계각국의 음식들, 그리고 이국적인 풍경까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JTBC의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 두바이> 촬영일은 2016년 12월 31일이라고 합니다. 연말에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 명소들이 많은데 그중 두바이는 몇년 후에 있을 엑스포 유치를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연말이면 상상을 초월하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유명합니다.

▲ 사진 www.newyearsevedubai2016.com
연말에는 수많은 관광객을 비롯한 인파로 몰리는 두바이의 신상 호텔 중 하나가 바로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Palazzo Versace Dubai)입니다. 지난 11월에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열었습니다. 명품 베르사체 브랜드를 앞세운 팔라초 베르사체는 디자이너 호텔로는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 호텔은 호주의 골드코스트에 열었고 두번째 디자이너 호텔로는 두바이에 개장한 것입니다.
호텔 레스토랑의 접시부터 호텔 바닥의 카펫까지 베르사체 로고가 선명한 이 호텔은 215개 객실과 169개의 레지던스를 갖춘 럭셔리 호텔입니다. 8개의 호텔내 레스토랑과 3개의 풀장, 스파, 휘트니스, 베르사체 부티크 숍까지 있고 두바이 중심지까지 얼마 멀지 않아 쇼핑이나 관광에 좋은 입지 조건입니다.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Palazzo Versace Dubai)에는 16세기 당시 이탈리아 궁전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내부 인테리어, 높은 천장을 지닌 출입구, 외부에는 멋지게 장식된 정원이 있습니다. 호텔 내부와 객실에는 화려한 이탈리아풍의 가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서인영, 왜 그랬을까?
들리는 이야기로는, 서인영 씨는 촬영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촬영시에만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에 있다가 나중에 촬영스태프와 같은 호텔에 묵게 되자 다시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로 바꿔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평소 방송에서도 신상을 매우 애정하는 모습을 보인 그녀다운 언행입니다.
하긴 럭셔리 호텔인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에 있다가 그 이하 성급의 호텔로 가면 그 누구도 만족할 수 없겠지요. 마치 왕족이나 귀족이었다가 천민으로 떨어진 그 느낌일 테니까요.

▲ 베르사체 로고
게다가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가 그랜드 오픈한지 한달여 만에 갔으니 모든 어매니티부터 객실 시설이 신상일 텐데요. 신상 애정녀 서인영 씨의 입장에서는 초신상 호텔인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에서 옮겨 다른 아랫등급의 호텔에 가는 것이 용납이 안될지도 모릅니다.
그 구설수 덕분에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가 오픈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사진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 (Palazzo Versace Dubai) 제공 ]

▲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 전경

▲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 전경

▲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의 풀장

▲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 로비 계단

▲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 그랜드 스위트 크릭뷰

▲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 디럭스 트윈룸

▲ 부페 레스토랑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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