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s and Resorts) 한국지사가 3월20일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그룹을 대표하는 동남아·중국 지역의 샹그릴라 호텔&리조트 13곳이 참여한 가운데 ‘2018 Korea Sales Mission’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Sales Mission에서는 지역별 호텔 마케팅 및 관광명소를 소개 하기위해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약 200여 명을 초대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트래블마트를 통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샹그릴라 호텔앤리조트 홍콩 본사 이레네로우(Irene Lau)세일즈마케팅 총괄디렉터(사진▲)는 “한국고객들이 지금까지는 비치 위주의 리조트를 선호해 왔는데 최근에는 타이페이,방콕 등 시티호텔 이용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다이나믹하고 활동적인 한국고객들의 성향과 샹그릴라가 잘 맞아 앞으로 한국고객들과 더블어 샹그릴라가 더욱 성장할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지사 정선태 이사(사진▲)는 “본 행사는 2년마다 개최되며, 이번 세일즈미션 앤 트래블마트의 핵심목적은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라며, "올해 총매출을 전년대비 20% 성장한 약800만 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트래블마트 행사에 참가한 샹그릴라호텔 치앙마이 나와폰 피타완(Nawaporn Pitawan) 세일즈사원은 “산과 폭포가 많아 자연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엑티비티가 넘쳐나는 치앙마이에 위치한 샹그릴라 호텔은 12층으로 된 3가지 타입의 277개의 룸객실과 9개의 프라이빗 개인빌라로 꾸며져 있다”고 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15% 성장한 한국인 방문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Mission에서 ‘샹그릴라 호텔앤 리조트의 간단한 예약 및 체크인아웃 등을 모발일을 통해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모바일앱(사진▲)이 출시했다’고 소개 했다. 출시기념으로 첫 선을 보인 샹그릴라 모바일앱을 다운 받은 고객들에게는 100포인트(미화 약 10불정도)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정선태 한국지사 이사와 이레네로우(Irene Lau ) 세일즈마케팅 총괄디렉터
샹그릴라 호텔은 1971년 싱가포르에서 최초로 디럭스 호텔로 개업한 이래 현재 전 세계에 100여 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한 그룹회사로서, 체인브랜드로는 샹그릴라 호텔&리조트, 케리호텔(Kerry Hotels), 호텔 젠(Hotel Jen), 비즈니스 출장객들을 상대하는 트레이더스 호텔(Traders Hotel) 등이 있다.

이번 미션행사에 참여한 샹그릴라 호텔은 △샹그릴라호텔 중국 구이린 △샹그릴라호텔 중국 시안 △샹그릴라호텔 홍콩, 케리호텔(홍콩) △호텔 젠(홍콩) △샹그릴라호텔 쟈카르타 △샹그릴라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리조트앤스파 △샹그릴라 코타키나발루 라사리아 리조트앤스파 △에드사 샹그릴라 마닐라 △보라카이 리조트앤스파 △샹그릴라 싱가폴 라사 센토사 리조트앤스파 △샹그릴라호텔 치앙마이 △샹그릴라 타이페이 파 이스턴 프라자호텔 등이 참가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
최현덕 기자 hr8181@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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