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한강 작가 노벨 문학상 수상 기념 진행했던 '제1회 어린이 문학상'의 시상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키자니아를 방문한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자유 주제의 글을 공모한 결과 총 250편이 출품되었고, 그 중 10편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수상자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키자니아 어린이의회 의원들이 사회를 맡아 시상식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수상자들의 뜻 깊은 수상 소감과 인터뷰에 이어 강재형 키자니아 코리아 대표의 ‘말하다, 글쓰다-이야기의 힘’을 주제로 한 유익한 강연이 펼쳐졌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