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그래서 ‘몰디브데이’
몰디브 리조트만 판매하는 전문 사이트
2016-06-12 22:15:33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편성희 기자= 수식어가 필요 없다. 가보지 않은 사람도 ‘아름다운 휴양지’로 아는 인도양의 휴양지가 ‘몰디브’(Maldives)이다. 몰디브는 리조트를 잘 골라야 한다. 내가 머무는 작은 섬에 리조트는 한 두어 곳만 있는 정도여서 그만큼 리조트를 잘 선택해야 만족할 수 있다.


최근 몰디브 리조트만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여행사 몰디브데이가 생겼다. 이것저것 하지 않고 한 우물만 파서 전문여행사로 발돋움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몰디브데이의 석희상 대표(사진 ▼)를 한국국제관광전 론칭설명회에서 만났다.

-‘몰디브데이’의 의미가 궁금하다


“고객의 하루가 몰디브처럼 청명한 하늘, 에메랄드 빛 바다색감, 형형색색의 귀엽고 예쁘고 아름다운 인도양 물고기들과 산호가 주는 행복함을 몰디브데이로 정의해봤습니다. 몰디브에서 보내는 즐거운 특별한 날을 ‘몰디브데이’(Malidives Day)에서 얻으시라는 바람으로 몰디브데이 브랜드를 지었습니다.”

 

-몰디브데이에서 판매하는 상품 종류와 형태는 어떤가


“몰디브데이는 ‘몰디브의 감성에 객관적 사실에 근거’를 둔 시스템 기반의 사이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 분께서 감성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가족여행, 허니문 이용자 수를 늘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자사가 가진 경쟁력을 자랑해 달라


“몰디브데이”의 경쟁력은 크게 5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 빠르고 정확한 몰디브 및 리조트 정보를 제공합니다. 둘째, 홈페지에서 실시간 견적을 제공하여 고객이 바로 리조트의 상세견적 확인이 가능합니다. 셋째, 모든 리조트는 24시간 이내에 공실 여부 및 예약확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넷째, 리조트의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수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최고의 전문가들이 수시 업데이트 하는 독창적 경험에 기반을 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몰디브데이가 취급하는 주요 리조트를 소개한다면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데이 제공

“몰디브데이는 고객께 감성을 최대한 제공하는 한편, 비용 대비 만족스런 ‘가성비’까지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2016년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6개의 리조트가 있습니다. 파다라이스 바두 리조트는 수중환경이 매우 우수하고, 로맨틱하고 장시간 비행 후 15분내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오션빌라 리조트와 후두란푸시 리조트는 몰디브에서도 에메랄드 빛과 바다 색감이 가장 아름다운 리조트입니다. 지난해 11월에 오픈해 판매하고 있는 오블루 리조트는 수중환경이 아름답고, 해변 모래사장도 매우 곱습니다. 로빈슨 클럽 리조트는 하늘에서 몰디브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감상할 수 있으며, 리조트 내 수중환경이 우수하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비치와 라군 색감의 밸런스도 잘 잡혀있습니다. 앳모스피어 카니푸시 리조트는 하늘에서 S라인의 샌드뱅크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 멋진 곳입니다. 오젠 리조트는 가성비 최고의 리조트로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몰디브 여행기획자로서 묻겠다. 여행자가 꼭 몰디브를 선택해야 할 이유가 있나.


“몰디브는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바다 색감, 늘 푸른 신선한 푸른 하늘, 정말 많은 별들이 매일 펼쳐지고, 수족관에서 봤던 다양한 물고기들과 직접 쉽고 안전하게 스노클링을 할 수 있으며, 개별 서비스를 받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자유여행, 허니문, 휴양, 가족여행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몰디브에서 꼭 보고 체험해야 할 장소나 활동거리, 체험여행 코스를 추천해 달라


"몰디브에서는 반드시 체험해야 할 것 보다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자연을 최대한 감상 & 체험하시고,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면 노을을 바라보며 손맛을 살짝 즐길 수 있는 선셋 피싱, 오션에 펼쳐진 산호 군락에서의 스노클링, 마사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전문적으로는 다이빙을 권해 드리고 싶은데, 라이선스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라이선스가 없다면 체험 다이빙을 통해 10M 수심의 산호 군락과 열대어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몰디브데이는 13일에 홈페이지(www.maldivesday.co.kr)를 오픈한다.

 

■석희상 대표와의 영상 인터뷰(코트파 한국국제관광전 몰디브데이 론칭설명회 중)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영상=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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