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하나투어가 오는 3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5년 첫 글로벌 골프챌린지를 진행한다.

▲2025 하나투어 글로벌 골프챌린지_ 호짬 더 블러프CC

‘하나투어 글로벌 골프챌린지’는 2009년부터 진행했으며, 올해는 분기마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전 세계 유명 골프장을 엄선해 대회를 진행하고, 골프와 관광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해외 골프 여행객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호치민에서 열리는 글로벌 골프챌린지는 3월 12일 출발하는 3박 5일 일정이며, 14일에 호짬 더 블러프 CC에서 본선 대회가 열린다. 대회 전날과 다음날 진행하는 연습 및 친선 라운드와 대회 당일 본선 라운드까지 총 3번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호짬 더 블러프CC는 2024년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곳으로 모든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해안가 골프 코스로 유명하다.
 

골프챌린지는 만 18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80명(인천 출발 60명, 부산 출발 20명)을 모집 중이다.
 

대회일시: 2025. 03 12.(수) ~ 3.16(일)
대회장소: 베트남 호짬 더 블러프
대회숙소: 베트남 호짬 IHG 인터컨티넨탈
대회방식: 18홀 / 신페리오 방식
참가자격: 만 18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 골퍼
참가인원: 선착순 60명 (인천출발/부산출발)
참가비용: 159만원(인천_베트남항공)
포함사항: 베트남항공/숙박/그린피/일정내 식사 * 시상식, 송영차량, 여행자보험
불포함사항: 클럽하우스(중식),캐디팁, 개인경비&매너팁

하나투어 관계자는 “인기 휴양지이자 골프 여행 목적지로 사랑받는 호치민에서 관광과 동시에 명문 골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올해 베트남, 중국, 태국 등 각 지역에서 골프챌린지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며, 수준 높은 골프 대회 운영을 통해 골프 여행의 강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의 2024년 해외 골프 예약 통계를 분석하면, 예약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해 해외 골프가 겨울시즌 외에도 사계절 골프 목적지로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역별 비중을 살펴보면 동남아가 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뒤를 이어 중국(16%), 일본(14%) 순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내에서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특히 베트남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태국과 함께 동남아 대표 골프 여행지로 각광받았다고 하나투어는 분석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