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오늘 3월28일 3시20분(한국시간)부터 미얀마(Myanmar)에 규모 7.7, 6.9의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

두 차례의 지진으로 인해 미얀마 만달레이의 대표 랜드마크인 아바 다리(Ava Bridge)가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태국 치앙마이, 방콕 등도 강한 진동과 일부 건물이 훼손되고, 놀란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태국 현지 정규태 통신원에 따르면 "황급히 대피한 사람들과 차량으로 거리가 평소보다 더 혼란스럽다. 25층 높이의 건물 일부가 훼손된 것도 보인다"고 말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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