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동해안 홍보단 쿨해크루 20명 선발 
쿨해크루, 경북 동해안 관광마케팅 및 매력 생동감 있게 전달 나서 
12월까지 매월 경북의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해양레저관광 홍보 역할 맡아
2021-08-03 11:25:04 , 수정 : 2021-08-03 12:19:2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상북도 동해안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경상북도 동해안 홍보단 ‘쿨해크루’ 20명/팀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쿨해크루 포스터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쿨해크루는 12월까지 매월 경북의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해양레저관광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7월 16일 ~ 28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모집한 이번 홍보단(쿨해크루)은 다양한 지역의 지원자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국내 경북 동해안 홍보사업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쿨해크루가 제작한 자료와 영상은 경북나드리 SNS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관광객들이 울진군에서 윈드서핑을 즐기고있다


경북도와 공사는 국내 여행객들이 단체관광에서 자유개별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는 여행 트랜드에 맞게 전 연령층에서 경북 동해안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경북나드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SNS채널을 활용하여 최신 동해안 관광정보와 바다·레포츠·캠핑 콘텐츠를 홍보하는 등 온라인 관광마케팅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동해안 홍보단 쿨해크루의 활동은 경북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마케팅의 주요 첨병으로서, 경북 동해안 관광콘텐츠의 체험형 홍보대사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포항에서 서핑을 즐기고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경상북도 동해안 홍보단 쿨‘해크루’를 통해 내륙관광으로 유명한 경상북도가 해양관광으로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다”며,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경북 동해안의 매력을 전파해 경북의 해양레저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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