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체류형 산림 휴양 시설 금강송 에코리움이 개관 3주년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천혜의 자연 속에서 ‘숲캉스(숲+바캉스)’를 즐기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에코 힐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난 1일, 개관 3주년을 맞이한 금강송 에코리움은 먼저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 투어’ 굿즈를 입소 시 1세트 증정한다. 굿즈는 지속 가능한 여행 메시지를 담은 여권 노트와 항공권 모양의 엽서를 포함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며 울진 일대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 투어 리플릿으로 구성됐다. 제공되는 엽서에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한 후 퇴소 시 제출하면 3개월 후 기재된 주소로 보내준다.
개관기념일을 맞아 이너 힐링 콘텐츠도 강화했다. 기존 ‘리;버스 스테이 프로그램’ 1박에 개인용 해먹과 여름철 보양식을 더한 ‘삼삼삼’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객들이 ‘삼림욕’과 ‘삼계탕’을 풍성하게 즐기며 금강송 에코리움의 ‘삼’주년을 함께 축하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수련동 테라스 내 설치된 해먹에 누워 프라이빗한 삼림욕, 숲속 해먹 명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석식으로 닭 한 마리를 정성껏 고아내 원기 충전을 돕는 ‘영양만점 삼계탕 한 상’을 제공한다.
푸짐한 경품이 마련된 ‘개관 3주년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내 ‘3주년 축하’ 이벤트 게시물에 지인 태그 후 댓글을 작성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금강송 에코리움 1박 이용권, 홍삼 젤리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개관기념일 관련 모든 패키지 및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강송 에코리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강송 에코리움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뛰어난 자연환경과 심신 치유를 위한 다양한 시설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쉼과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웰니스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개관한 금강송 에코리움은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숲캉스’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객 만족에도 앞장선 결과, 지난 6월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이용객의 93%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 3월 울진 산불 발생 시 울진군 소방서와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로 시설을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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