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제20회 보령머드축제가 21일 (금) 머드체험시설 개장을 시작으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30일(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동일 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 길놀이 공연과 머드샷 분출 퍼포먼스가 펼쳐져 대천해수욕장 머드 축제를 찾은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머드광장(성인존)과 시민탑광장(패밀리존)으로 운영되는 머드체험시설에서는 에어바운스 체험, DJ 및 댄스걸 퍼포먼스, 머드대포를 난사하는 머드난장, 미션 수행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열린다.
▲ 제20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20인 이상 단체 이용 시 각 10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고 보령시민과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장애인(1~3급, 동반1인)은 신분증과 증빙서류 지참시 30% 할인 받을 수 있다. 트램카는 편도 1000원이며, 체험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보령 머드축제 사진 - 홈페이지
보령 머드 축제는 1998년 부터 시작된 국내축제 중 외국인이 제일 많이 참여하는 축제로 전국 축제평가 2008년, 2009년, 2010년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되었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5년, 2016년,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된 여름철 대표축제중 하나이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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