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포럼 2018 - 아시아 최초의 지구환경 포럼 열린다.
2018-02-07 06:08:43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강원도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초·최대의 지구환경 포럼인 ‘평창포럼 2018’이 2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네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 평창포럼 포스터 

 

이번 평창포럼은 <지구·인류의 미래>, <수소>, <강원관광>, <평창의 꿈> 등을 주제로 최문순 지사를 비롯해 정부와 국회 관계자, 유엔(UN), 비정부 기구(NGO)단체, 각 분야 전문가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47명의 전문가가 3개 세션·2개의 세미나에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지구환경과 인류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결속'과 관련한 깊이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8일 열리는 <평창이 꾸는 꿈, 미래를 위한 제언>에서는 올림픽 개최도시 중 가장 작은 도시인 평창이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평화 올림픽’과 ‘환경 올림픽’을 넘어, 전세계인에게 가슴을 울리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메시지를 발표 할 예정이다.
  
최문순 지사는 “동북아시아 릴레이올림픽(2018평창 동계, 2020 동경 하계, 2022 북경 동계 올림픽)의 첫 시작인 평창올림픽과 그와 연계해 진행하는 ‘평창포럼 2018’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보편적 권리’에 대해 세계인에게 큰 울림이 되고자 한다.”며, “평창포럼을 다보스포럼 같은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 나가기 위해 유엔과 NGO, 국회, 기업 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례행사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평창포럼 2018>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평창포럼 2018'의 사전등록은 지난 2일 마감되어,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 평창포럼의 주요 일정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