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10월 6일 ‘2018 여의도 불꽃축제’를 앞둔 명당자리는 어디?
여의도 인근 호텔들이 여의도 불꽃축제를 앞두고 명당자리 홍보가 치열하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2018 여의도 불꽃축제’를 앞두고 불꽃&요트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는 중이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6일까지 선착순 10쌍만이 예약 및 이용할 수 있고 클럽 수페리어 객실 1박과 불꽃축제 관람이 가능한 요트2인 탑승권, 조식 2인 제공,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및 비즈니스센터 무료 이용, 객실 내 하우스 와인 1병 및 통과일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10쌍의 커플만이 요트 선상 위에서 불꽃 축제를 오붓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64만원이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보통 4~50만원대로 이용 가능한 요트를 오픈 기념 및 ‘2018 서울 세계 불꽃 축제’ 특수를 맞아 스페셜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불꽃축제와 함께 프로포즈 등 낭만적인 이벤트를 즐기기 위한 연인들에게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수페리어 객실
또한 10월 6일 불꽃축제를 보기 위한 좋은 위치로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서울과 용산에 위치한 드래곤시티가 서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한강변 바로 옆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를 가지고 있어, 한강 전망이 잘 보여 불꽃축제의 명당자리로 꼽히고 있다. 또한 상층부 객실및 스카이 라운지 및 레스토랑에서 관람이 가능해 많은 관람객으로 붐비는 한강변 인근보다 상대적으로 편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콘래드 서울은 객실1박과 조식 뷔페, 피크닉 세트 등이 포함된 피크닉 패키지(PICNIC PACKAGE)를 62만원부터 선보이고 있다.
서울 드래곤시티는 노보텔 슈페리어1박(한강뷰), 식음 바우처 등이 포함된 패키지를 35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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