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오늘(24일) 서울투어버스여행이 서울시내 관광명소를 순환하는 ‘노랑풍선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언론에 소개하는 ‘미디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일 노랑풍선이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해 서울투어버스여행을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갖는 공식행사로 오미경 서울투어버스여행 신임대표이사의 환영사를 비롯해 기업인수의 배경, 버스에 대한 설명,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오미경 서울투어버스여행 대표이사가 노랑풍선 서울시티투어버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미경 서울투어버스여행 대표이사는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기자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 봄까지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노선과 시설로 이용고객들을 찾아뵐 계획이다. 노랑풍선의 자회사로써 서울을 방문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울을 대표하는 시티투어버스로 자리매김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버스가 전통문화코스의 정류장 중 하나인 세종문화회관을 지나고 있다.
서울투어버스여행은 매표소가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출발해 청와대, 세종문화회관, 남대문시장, 인사동, 동묘 등 도심과 고궁을 둘러보는 ‘전통문화코스’와 서울숲공원, 잠실롯데월드타워, 올림픽공원, 한양대학교 등 강남 일대를 아우르는 ‘하이라이트코스’ 등 두 개의 노선에 총 6대의 2층 버스(전체 개방형 2대, 하프 개방형 3대, 폐쇄형 1대)를 운영하고 있다.
안아름 기자 sebin1215@ttlnews.com
|